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입니다..친구가 전화오네여...
전화를 받고 알았다고 하며 집에서 나오긴 했는데..그 장소가 어딘지 도무지 짐작이 안가더군여...
그래서 길을 물었습니다...그랬더니 내친구 단답형으로 말할테니 머리 굴려 해석하라네여...
알았다고 하고 어케가믄 되냐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친구 왈....종로 3가에서 밑으로 내려오면 se있어(커피숍)그길로 곧장 오면 맥날보인다...(맥도날드)그앞에서 신건(신호등건너서)패트가 있어....??????패트?
여기서 막히더군여...패트?패트가 머야?패트병?만화주인공이름인가?
난 패트가 머냐고 물었져....도무지 해석이 안된다구...
그랬더니 이친구...야...바부팅아 패미리 마트지 머야!
그런건가?여하튼 거기서 넘 황당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던진한마디가
친구야....패미리마트가 패트면 쎄븐일레븐은 쎄일이냐?
내 친구 그 흐론 말이 끊겼구..암튼 그골목 앞으로 보면 스벅이보인대여(스타벅스)
그러면서 다시 거기서 전화달라하더라구여...
그날 머리아파 혼났습니다...
고3이후로 이렇게 머리 써보긴 첨이네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