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6살 남자입니다. 직업이니 뭐니 이런건 제껴두고, 키 171cm인 남자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71cm도 매년마다 건강검진 받으면서 잰것중에 제일 크게 나온겁니다. ㅜ.ㅜ 군대갈때만해도 168 나왔구요. 직장들어가고나서 쟀을땐 169, 글고 작년에 마지막 재봤을땐 (병원에 자동키재는 기계가 있었어요. 그걸로 쟀음) 171.5cm이 나왔습니다. 무지 기뻣죠. ㅎㅎ 잴때마다 틀리지만 제일 크게나온 치수로 항상 말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키가 작아서 항상 고민인데요.. 여자.. 만나기 참 뭐하네요.. 제가 첨에 만나는 사람한테는 숫기가 없는 성격이라... 말붙이기도 힘든데, 게다가 작은키로 여자 만날려면 정말 제가 초라해 지는데요. 여자분들 키작은 남자 별로죠? 제가 몸무게는 67kg나가구요. 다리가 좀 짧은편이에요. 상체가 긴... 그래서 옷을입어도 어지간하면 맵시가 절대 안나구요.. 너무 고민이네요. 얼굴은.. 봐줄만큼 생겼어요.. 코가 복코라 항상 걸리긴 하지만 나름대로 얼굴은 자신있어요. 키가 문젠데.. 정말 키가 좀더 크다면 여자앞에서도 당당하게 말도붙이고, 리드해 나갈수있을것 같은데 키가 작다는 콤플렉스 때문에 항상 소극적이고, 진짜 내가 생각해도 답답할정도로 아휴,,,
이거 어떡하죠? 이미 다 커버려서 키는 자랄수 없는건 아는데.. 이대로 만족하고 살아야 하는데.. 도무지 자신이 안생기네요.. 키 큰남자들만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 제친구중 한놈이 185인 친구가 있는데 얼마전에 그친구 애인을 만날기회가 있었는데.. 그 애인 나보다 키가 더크드라구요 ㅠ.ㅠ 친구도 좀 쪽팔렸을태고.. 저도 무지 쪽팔렸지만.. 뭐. 내여자도 아니니 그냥 대충 술마시다 왔는데... 아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한숨만.. 저.. 정말로 자신감 가지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도무지 용기가 나질않네요. 여자들한테 당당해질 용기가.. 정신병인가요? 아님 .. 그저 돈이나 많이 버는 수밖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