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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년~~ 고민입니다.

GoodSpeed |2006.04.06 03:22
조회 1,253 |추천 0

흠..전 올해로 27..남자입니다.

2년전 중국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괜찬을거란 생각과 중국말 하나 배워노면 괜찬겠다는 생각으로..

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을 하실거라서 한국에 미련없이 중국에 와서

대외한어과를 졸업하고 아버지 사업을 이어받으면 되겠지라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그늘에서 편히 지내는걸 하늘이 허락하지 않았는지 아버지는 중국에

돈을 투자하셨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으셨고 더욱 안좋은것은 한국에서의 아버지 사업이

많은 손해를 보기 시작하여 지금은 겨우겨우 먹고 살정도입니다.

올 9월달에 대외한어과를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솔직히 대외한어과를 나와도

현지채용되면 한달에 100만원정도 받고 정규직도 아닌 계약직 비슷하게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았지요.

솔직히 중국오기전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괜찬게만 되다면 대외한어과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중국사업을 이어받어야지`~

허나 현실이 그렇게 되지못했고 한국에서도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에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선 지방대학교 3학년까지 다니고 왔구요. 전공은 무역입니다.

알아보니 입학금만 다시내면 이어서 다닐수있다고 하더군요.

아버지는 어떻게든 니 대학까지는 가르칠테니 한국에 나올생각말고

중국에서 있으라는 말씀뿐이고요.

문제는 대학을 나와서가 문제입니다.

어떻하죠? 여기서 현지채용 하신분들 대다수가 그래도 1년에서 2년 고생하면서

인맥싸아가고 해서 자기사업을 하실 생각이실겁니다.

왜냐면 현지채용은 비전이 전혀없고 1년쓰고 버리는 그런 존재의 경우가 많으니까요.

제 생각엔 한국에서 hsk도 꾸준히 공부하고 영어도 공부해서 무역회사를 입사하여

중국으로 주재원으로 나오는게 휠씬 좋다고 생각되는데...

아님 그냥 한국에서 취업해서 다음기회를 보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휴`~중국에 수많은 대외한어과 학생여러분`~

이런고민은 저만 가진 고민일까요?

참고로 전 hsk7급이 있구요 한국가서도 1년동안 고급까지 준비할생각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 좀 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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