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7살 먹은 한 평범한 청년입니다...
이 야심한밤
몇자 적어봅니다...
집에오는 길에 한 가전제품집에서 SBS에서 하는 한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제목은 모르겠네요![]()
뭐 내용은 보니까 아동학대 방치 뭐 이런거 바로 잡아주는 프로그램인거 같습니다...윤정수씨가 나오던데...(정말 좋은세상이왔고 좋은 프로그램인것만은 확실하더만요)제목아시는분은 리플좀![]()
저도 어릴때부터 부모 얼굴모르고 자라온놈입니다. 숫자 1.2.3 공책에 그려진거 따라 적을때에쯤되서 고아원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조낸 처맞고 눈감을때까지 처맞더군여
매일매일 그렇게 19살까지 일상생활적으로 맞고 살았습니다 중노동도 마다하지않았구여.. 그나마 어려운시절 시설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는 감사한(?)맘으로 이를악물고 살았더랬져...여즘처럼 아동학대? 머 그런게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물론 고아원에서 자란이유로 초등학교때부터 친구한명조차 사귀귀 힘들정도였져..
.물론 저뿐만이 아니라는거에 저는 인내심을 갖고 커서 돈벌어서 꼭 부모님을 찾아서 같이 살겠다고 굳게 맘가짐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며 돈을 모아 생활하였습니다..... 학창시절 단한번의 비행도 없이 충실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을 조금이나마 모아 드디어 부모님 찾기에 나섰답니다 그러나 저의 아버지는 돌아가신걸 확인했고
아직 어머니는 살아계시겠지..라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 찾던중 어머니는 살아계셨더랍니다... 어머니를 만나면 어찌할까 .. 안녕하세요? 아니면 방갑습니다? 아니아니 반가운데 안아드릴까? 업어드릴까? 제가바로 당신의 큰아들 Mr.강 입니다? ㅋㅋ 해볼까?거울앞에서 웃는얼굴을 이리저리해보고 이도닦고 엄청난 연습을 하고 드뎌 만남의 시간이 왔습니다...그런대 막상 만나니 부모 자식간에 정이없어서 남보듯이 보이덥디다...
왜냐구여? 22년간 얼굴한번 보지못했고 밥한끼,말조차 한번 해보지 못했던 어머니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실망이 컸습니다 ㅠㅠ 또 재혼하신 상태여서 그냥 반가웠습니다 하고 등을 돌릴수밖에 없었져..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그러나 희망은 있었습니다... 동생이 엄마랑 같은동네 살고 자주 만나서 놀러도 가고 한다더군여...그래서 몇개월간 동생과 잘지내더군여 그래서 동생이나마 잘지내주니 내예기도하며 잘지내겠지 라고생각하고 저는 제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지내는중에 ~ 얼마전~
갑자기 안좋은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동생이 자살했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온몸이 굳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일찍이든 늦게든 죽는다는것은 변함이 없기에 빨리 정신을 차려 장례식장으로 갔죠...
그런데 그소식을 어머니에게 들은게 아니라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어머니도 계신데 왜 경찰서에서 전활하셨어여 라고했더니 글세 ....
저희 어머니는 경찰에다가 머라고했냐면은 저사람은 내 아들이 아니다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했다고 하더군여 저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미칠지경이었습니다...
자식을 너무 쉽게 버리시는 어머니가 정말 밉습니다 아무리 정이 없다한들 자기아들이 죽었는데...
저는 이마음을 누구에게 하소연해야할지 몰라 여러분들에게 털어놓습니다 ㅠㅠ
제주변엔 이런예길 들어줄만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다. 친구도 없이 일만 했던놈이라 제자신이 초라해지는 기분 같네요...
내동생이 다음엔 부자집 아들로 태어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끈어버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