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기들아 잘있거라~~Bye

피해여성 |2006.04.08 17:14
조회 304 |추천 0

 

첫번째 남자...

 

 

고등학교때 다른지역에 사는 한살 어른 남자였다

첨 사귀는거 였고 환상이 너무 컸다

볼 수는 없었지만 정말 많이 좋아했다

근데 나이는 좀 걸렸다. 요센 연상연하 커플많지만...

생각과 행동은... 초등하교 수준...;;;

너무 어둡고 그늘진 아이라 내가 감싸주고 싶었다

모성본능이 너무 자극되는 아이라서...

메일 하나 올때마다 소포하나 올때마나 전화한번 올때마다

너무 너무 행복했다

아쉬운건 지역이 멀어서 너무 보기 힘든건 빼고 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연락도 없고해서... 걱정도 되고

또 내 나름데로 힘들었다...

뒤 늦게 그사람과는 재회할뻔했다...;;

내나이 21살 10월에 그 사람 처음 보았다...

고등학교때 알던 그 사람이 아니였다

남자답고 괜찮았다...성격이 좀 에라였지만;;

그 남자 하는말이 왜 그때 연락안했냐고 하니...

다른 여자를 만났다한다. 이런 못된놈

그래도 내 첫사랑...2년 반동안 소중하게 생각한

사람이였는데... 에고... 정말 말을 이을수가 없었다...

이젠 이 사람과 친구로 지내지만...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올해 1월쯤 그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

내가 좀 힘들어서 전화기를 꺼놓고 살았다

(((

"걱정했었다면서... 자기 여자친구 생겼다면서

고등학교1학년인데 정말 날씬하다면서...

니가 걔 몸의 두배라면서..."  ))

열받아 죽는지 알았다 못된놈 생각없는 놈

싸가지 열라 없는 놈

그날 이후로 이 사람과 나는 완전 쫑났다;;

 

얼마전 이 사람 문자와서 그 사람과 헤어졌단다

핏덩이를 사귄게 잘못이란다...

뭐 이런놈이 다 있냐;;; 이구....

그래도 미움보다 안쓰럽다....불쌍한것...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날수 있겠지

내가 쿨하게 기도하마^^

 

정말 슬픈 첫사랑... 화나는 사랑이였다...

 

-----------------------------------------------------------------------------------

 

두번째 남자...

 

 

스무살... 음 그사람과는 다른 연애를 했다

직접 만나고 직접 볼 수 있는...

그 사람과는 소개로 만났는데

정말 유머러스하고 생긴것도 잘 생긴 편이였다

같이 우방 놀러도 가고 카페도 자주가고

만나는 날이 많아졌다.

자연스레 그 사람... 호감이 가고 너무 좋았다

스무살 화이트데이날 그 사람이 내게

사탕바구니와 장미 스무송이로 내게 고백하듭디다

저도 싫진 않은지라 사겼습니다

정말 그때까진 행복했습니다

나이도 동갑이라 정말 잘통했다고 생각했고

또 매너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 런. 데

사귀는 다음날 부터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매너 꽝에... 옷도 정말 못 입고...

그 사람 항상 나보고 자기 피씨방, 겜방 있으니

찾아오라더이다...

글고 만나면 돈없다고 무조건 다 내보고 돈내랍디다

정말... 사귀면서 깨더이다...

글고 자기여자친구랑 온 곳이라면서...

그 여자친구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사귀면서 집에 바래다준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인간이길 포기했나 봅니다... 못된놈...

그 사람과 오래못갈것을 예감 했습니다

직접 만나서 연애하는건 처음이라는거 그 사람 알고 있는데

이렇게 까지 할 수 있는지... 정말 왜그러는지...

그래도 가한테 고마운건...

부모님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부모님께서 정말 이뻐해주신거...

그리고 내가 어떻든 조건보지 않고 나 좋아해준건

그 사람뿐이였으니까...

나이가 한 살 들수록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금은 친구로 지내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그런 감정이 남아있습니다

그 사람... 제 첫키스 상대입니다...

낼이 몇년전 제 첫키스 날이네요...;;

벌써 3년이란 시간이...

그래도 20살을 떠올린다면 그사람이 먼저 생각납니다

미운만큼 많이 좋아했고 이젠 머 좋아져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세번째 남자...

정말 금수같은 놈입니다

이 남자때문에 정말 많이 울고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Pain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내게 그런 상처를 주는지...

그사람을 알게된건 산악동호회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인 모임이라서 그사람을 알게 되었지요

그사람 제게 호감이 있었나봅니다

제가 활발하고 사교성이 좀 있어서

사람 사귀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그사람도 그렇게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진주에 살았고 난 대구에 살았습니다

만나는게 문제였지만...그래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남자답고 씩씩하고 말도 많이 없고...

그런데 행복은 그리 길지 않았나봅니다

하루는 제가 세이에서 그사람에게 말 걸었습니다

그 사람...

 

"나 다른여자 생겼어...우리 헤어지자...."

 

사태의 심각성을 안 저는...

바로 전화를 해서 물었죠

그 여자에게 가겠답니다

손떨리고 흐느끼고...지금 생각해도 창피합니다.

매달려도 봤지만...안됩디다...

그래서 떠나보냈습니다...

지금은 그 사람과 헤어진지 8개월 정도 됐지만...

6개월까지는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제가 종교를 가질 정도였으니깐요...

제 첫남자여서 그런가 봅니다...

 

 

이 세 남자의 공통점을 살펴본다면...

 

모두 비형...;;

 

모두 외동이였다

 

그래서 난 억세게 운없는 아이였나보다...

 

-----------------------------------------------------------------------------------

이 세사람을 만나면서...

내가 남자들에 대해 상당히...

불신을 하게 되었다

남자들은 다 똑같다는

아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살고 있다

안그런 사람들도 물론 있는데...

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는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