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헤어진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고 하던데...제가 그렇네요..
길지만...읽어주세요....노래가사만 들어서..슬프네요
20살때부터 2년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엇는데..한달전쯤 헤어졌습니다.. 첫사랑입니다..
그녀는 논산에 살고 전 서울에 삽니다. 학교가 천안에 있는거라서 학교커플로 만남을 가지게 됬습니다.
정말 사이가 좋았었는데 문제의 발단은 2학년 1학기까지 맞추고 2학기를 시작되고 자퇴를 결정하면서 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전공분야가 적성에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간호사가 되고싶다고 갑자기 그러더군요..그러면서 여자친구집에 빚이 생겨서 그만두는것도 이유가 된다고 살짝 털어놓더군요. 그렇게 되면서 자주 못만나게 됬어요. 이주일이나 삼주일에 한번정도씩 만났죠. 만날때마다 처음엔 분위기가 좋다가 꼭 헤어질때쯤 되면 싸우게 되더라고요..
2년되는날 정말 크게 싸우고 3일정도 연락이 없다가.. 연락이 오더군요 헤어지자는..
그래서 그냥 헤어졌어요. 이유는 그냥 마음이 떠낫데요 제가 싫은것도 아니고 .. 그말 참 애매하더군요
그러면서 어찌나 냉정하게 행동을 하던지.... 무섭더군요
그렇게 끝난후 1주일정도 흘렀을때 그 애 어머님께 전화를 헀어요. 너무나 죄송했기에 전화를 했는데 욕먹을 각오를 했는데 좋게 편하게 대해주시더군요. "그 애도 고민이 많은거같더라.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다시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고 다시 사귈수도 있으니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말어라" 라는 그 어머님의 말씀.. 그냥 위로인지 아니면 무슨 뜻이 담겼는지.. 3월 말에 학교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애들 만나기전에 잠깐 만나서 이야기좀 하자고 했는데.. 처음엔 그러자고 하더니 내려가기전에 전화를 했더니 그냥 안간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딴 친구한테는 집에 제사가 있다고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합나다. 이처럼 저에게 너무나도 냉정하게 행동합니다.
그러고 난뒤 현재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애 감정이 아직도 안좋은 상황인거같아서 전화했다가는 더 싸울꺼만 같아서요..
딱 주변상황만 놓고 본다면 형편이 힘들어지면서 학교를 자퇴했는데 그래서 진로를 바끈 간호학원도 못들어가게 되고 .. 그런 상황에서 복잡하고 힘든데 저 만나는게 부담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친구가 의겨을 내서 듣게 되었습니다..부모님들끼리도 전화로 안부를 물으실정도로 친하셨기에 정말 주변말대로가 맞는건지 아니면 그 애 말대로 마음이 떠나서 그런걸까.. 정말 복잡해서 글을 남깁니다.
그애가 했던 말중에 정말 아픔으로 느껴지는 말이 있다면 "서로 바라기만 했다.." 정말 미안하기만 할 따름입니다.
겨우 한달이 흘렀을 뿐인데 정말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아는 형이 사람을 잊는데는 따른 사람을 만나는게 최고라서 해서 소개팅을 시켜주셨어요. 저보다 2살 많은 누나인데 그 누나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2년간 사귀면서 그녀와 했던 습관들...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소개팅한 날 사귐을 전제로 만나보자는 누나의 말에... 몇일 뒤 대답을 드렸습니다..
그냥 현재 제가 헤어져서 그게 너무 힘들어.. 잊어볼까 소개팅을 갖게 된거라고... 그렇지만..
현재 너무 섣불리 행동한다면 나중에 후회를 할꺼같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결론이 내려지는 날은 그녀를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바께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가지는 그냥.. 뒤에서 있는게 정답일꺼라는 생각을 누나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8월이면 군대를 갑니다. 인제 4개월정도 남았네요.. 그 안에 들었으면 하는데..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걸까요..?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할려고 했는데..그녀가 만나줄거 같지도 않고...BF말로는..그녀가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한번은 보고 이야길 해야..딱 확실히... 제 스스로 무엇이든..할수 있을텐데..
이야기를 들을때까지 기다리기로..결정은 내렸는데...제가 그냥 혼자 쇼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기에 갈피를 전혀못잡고 있습니다. 아직 20대 초반이기에.... 빨리 더 마음적으로 어른이되었으면 싶지만.. 누가 그러더군요.. 어릴때..그런 감정을 표현할수 있을때가 좋은거라고요..
그래서 정말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기다리는게 힘들다는걸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그녀의 입으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들을 때까지 몇년이 지난다해도..기다릴까요..? (기다렸다가 듣는 대답에..저 혼자 쇼한 기분일꺼같아 두렵기도 하답니다..) 아니면.. 그 자기에게 기대라는 누나에게..정말 기대어 잊을까요...? 2년간 사귀면서..정말 같이 지낸 시간이 많기에.... 정말 모르겟네요..
매월 말마다 천안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과연 그녀가 나올지도 모르겠고...
후.. 제가 어떻게 해야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