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못된건지 ..여친이 잘못된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전 27남이구요 여친은 24.
약 2달 가량 사귀었습니다. 오늘 좀 다툰일이 있었는데요.
이유인즉 미니스커트;;때문이죠
여친은 회사다닐땐 항상 바지 (회사서 치마를 못입게 한다네요) 주말엔 무조건!! 예외없이 미니스커트
를 입습니다. 아 물론 정말 키크구 날씬해서 보긴 좋아요 모델해도 될만큼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친은 보험회사 직원인데 거래처 남자들이랑 이 사람 저 사람 잘 만나고 다닙니다.
속으로 무지 애끓구 못마땅하지만 평소 사랑=믿음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저이기에..
그리고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젊으니까 ...? 아 이 생각 저생각 이해하자 이해하자^^
제 자신을 위로하고 위로하고 ㅠㅠ 정당화시키고 ..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문제는 어제 핸드폰 문자를 보니까
오늘 약속을 잡더라구요
딱봐도 여친한테 완전 작업멘트에 무지 호감을 느끼는 그런말투..
제가 말했죠 이사람 만날거냐구?
자기는 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만나니까 신경쓰지 말랍니다 ㅠㅠ
네..네..신경쓰면 저만 손해죠.
하지만 다른 사람도 아닌 그렇게 이성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전요?? 제 맘 불안하리란거 모르는걸까요?
그건 그렇다 치구요..
진짜 초 미니를 입구 나갑니다 ㅠㅠ
그 남자가 침 질질 흘릴 생각하니 별의별 걱정도 다되고 분통 터집니다.
저 만날때도 미니 입는게 좀 싫은데..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질 않습니다.
왜 그런거까지 관섭하냐는듯.. 자기 행동만 바르면 되지 않느냐 .. 이런식입니다.
오늘도 제가 이 일 가지고 좀 뭐라 했더니 휑하고 돌아나가더니 문자 답변조차 없네요..
제가 어떻게 생각을 해야 맘이 편해질까요????
하루종일 걱정반 근심반 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