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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없이 떠나려는 여자 마음 잡을 방법 없을까요

이재영 |2006.04.09 18:14
조회 296 |추천 0

만난지 한 1년 조금 못 되어 가네요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처음 만나서 부터 사랑에 빠졌답니다 둘다 둘다 b형이구요

만나면서 사소한걸로도 다투어도 여자쪽에서 먼저 미안해 앞으로 내가 더 잘할께

항상 이런식으로 사과 하고 나면 저도 미안해서 잘할라고 노력하죠

저희 집 쪽에서 결혼 반대로 첨에 조금 문제가 되었지만 그래도 서로 좋아하니깐

헤어지지않고 꿋꿋이 잘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11월부터 동거를 했었어요

서로 여유가 없다보니까 좀 힘들기도 했지만

어차피 제가 능력 없는거 알고 시작했었구 그런거엔 관여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도 부모님께서도 지켜만 봐 오시다가

어디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셨나봐요

술집에서 일을 했다느니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서 헤어지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저야 첨부터 예상은 했었지만 그렇게 신경 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많이 좋았했었거던요 아니 첨엔 저보다 여자쪽이 더 좋아했었죠

그날 제가 집에가서 물어봤습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말구 이러 이러한 일이 있었다 그런 곳에서 일 한적 있었냐구 물었더니

첨에 머뭇거리더니 오빠가 생각 하는 만큼 그런건 아니라구 말하더군요

저야 지금 제게 너무 잘 하는 여자를 보면서 대수롭게 생각도 안했구요

가끔 일본으로 가서 일을 하곤 했었습니다

같이 지내면서 음식들이랑 사다 둔것도 없구 제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지 2달 되어서

많이 힘든 상황이였거던요

그러다가 1주일전에 새로 직장을 구해서 다니구 있는중이였습니다

떠나기 하루 전날 마트가서 쌀이랑 필요한 음식들 사서 전 집에 들어오구 여친은 언니 좀 만나구 온다구 하면서나갔습니다

전 집에서 저녁 같이 먹을라구 기다렸더니 전화도 없구 해서 안들어오냐구 전화를 했더니

금방 간다구 하면서 12시에 들어왔습니다

전 많이 서운했죠 같이 식사 하려구 기다렸느데

들어오면서 오빠 밥 먹었어 묻는 말에 전 신경질을 내고선 잠자리에 들어갔죠

그냥 둘이 그렇게 자구 새벽에 출근 하기 위해서 일어났습니다

그날 관계를 가지려고 하니깐 오늘은 싫다구 하면서 말을 하더군요

표현이 조금 그날은 달랐어요

그러면서 출근 길에 입맞추구 나가려고 하는데 절 껴 안으려고 하더라구요

옷에 냄새도 나구 지저분하다구 하면서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아침에 전화를 하니깐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뭐하냐구 했더니

아무것도 안한다구 하더라구요 짐을 싸고 있었거던요 전 조금 이상한 소리가 나길래

아니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집에서 할일이 뭐가 있냐하면서 잠이나 자거나 겜하겠지 이랬더니

조금 울먹이는 목소리로 딱걸렸네 이러더라구요

3시쯤 다시 전화 했습니다 퇴근길에 배가 고파서 저녁상 차려두라고 연락한거죠

그날부터 전화가 안되더라구요

집에와서 메일 확인 해보니깐

자기땜에 집과 연라도 않구 많이 힘들어 하는거 같다구 하면서

아니 자기도 힘이 들어서 도저히 못견서 이렇게 제 곁을 떠난다구 하더군요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구 하면서 자기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라구 하면서

건강을 바라면서 그렇게 그날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전 계속 전화를 해서 어떻게 전화를 계속 했습니다

첨엔 시큰둥 받다가 나중엔 평소 처럼 받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 물건들이랑 이런것들은 어떻게 하냐구 물어니깐 제가 쓸것만 가져가라구 하면서

말 하길래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생각이 들었죠

그 이후로 전화를 몇번 했었습니다 제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인터넷을 여자명의로 사용하구 있는데 이거 어떻게 하냐구 하니깐 오빠가 사용하라구 하더라구요 요금은 여친 통장에서 계속 빠져나가구 있는건데 전 이렇게 까지 하니깐 돌아오겠지 생각했었습니다

전화 할때 마다 나를 사랑하냐구 물어보구 하면 그말엔 신경질을 내더라구요 그냥 안부만 묻자구 하면서요 귀찮아서 그랬는지 국내 가면 첨부터 다시 시작 하자구 하면서 말일 날 들어가니깐 기다려라구 하더라구요 들어오기 한달전부터 연락은 안되었구요 꼭 국내 들어오기전에 전화 해주고 오라구 했었는데

전화 연락도 없이 들어왔더라구요 예약 확인 해가면서 국내 들어온걸 알았죠

전화기도 안살리구 통화도 안되구 어렵게 대화창에서 대화를 잠깐햇습니다

그것도 첨엔 대화 거절 해버리더군요 다음날 접속 할때까지 기다렸다가 대화 신청해서 잠깐 얘기했었죠 언제오냐구 물어도 몇일 있다가 간다구 하구 전화 해주라구 하니깐

지금 전화 하기 곤란하다면서 언니집에 있다구 시간도 그렇구 하면서

내일 전화 주겠다구 했었습니다 오빠 곁으로 와야돼 하구 말했더니 내일 전화로 얘기하구나서 가서

나머진 얘기 하자구 하면서 그렇게 말 해놓고선 전화가 없었습니다  메일들 보낸거 확인하고선 삭제 해버렸더군요 단지 커플 일기만 남겨두고요 메일도 제가 홈피 만들어준건데 그날 만든 날짜것만 메일을 남겨두고선 나머진 다 삭제 해버렸더군요

아무 연락도 안되구요 속만 타구 너무 사랑했었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여자 마음 돌릴 방법은 없을까요

시간을 갖을려고 하는건지 도통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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