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두한: ① 혼잣말할때도 '~한다' (혹은 '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한다. ex> 난 이겨야 한다, 싸워야 한다, 가야만한다, 물리쳐야 한다, 이길 수있다, 등등등 -_-;;
② 자기 아버지 얘기가 나오면 '우리 아버지십니다'라는 말을 한번도 먼저 한 적이 없다.
남들이 김좌진장군 칭찬을 하면 묵묵히 -_- 듣고만 있다.
후에 밝혀지면 사람들은 '아니, 정말 김좌진장군의 아들인가?' 하고 되묻는다.
김두한은 이런 상황을 은근히 즐긴다..--+
③ 병주고 약주고를 잘한다. 신마적과 싸워 이겼을 때 자기가 패놓고 문병갔다.
이번에 구마적을 패고 나서 영태형님에게 걱정을 한다.
김두한: ...구마적형님은 어찌되는 것입니까, 영태형님? -_-
김영태: (알면서 뭘 물어 쉑히 ㅡ_ㅡ) 쌍칼오야붕처럼 떠날것일세. 그는 자기의 위치를 잘 알고 있어.(이제 알때도 됐잖아 ㅜ.ㅜ 머리나쁜놈)
2. 김영태: 이보게 두한이 하면서 두한을 무지 걱정한다. 생각보다 김두한의 과감한 생각때문에 발발떠는 느낌. 이사람은 깡패보다는 회사간부가 딱 알맞다.
3. 김무옥: 이상하게 김무옥은 김두한을 찾아온 '설향(김두한 쫓아다니는 기생)'을 다른 사람보다 항상 먼저 발견한다.
"아따, 저기 설향씨 아니여?"
그럼 문영철이 한마디 한다.
"이 밤중(혹은 새벽)에 무슨일이지."
그럼 김무옥이 또 한마디 한다.
"보나마나 서방님 땜시로 왔겄지. (설향을 바라보며) 마음고생 심하셨으라~ 두한이 오야붕은
다행이도 많이 좋아졌으라."
4. 문영철: 화날때나, 기쁠때나, 웃을때나, 울을때나, 싸울때나 맞을때나 항상 표정이 같다
-_-;;
소리 줄여놓고 표정만 보면 기분이 어떤지 전혀 파악이 불가능한 미스테리한 캐릭터.
5. 구마적: 웃을때가 인상적. "와하하하하하 ㅡ0ㅡ"하고 웃으면 안에 이빨이 훤히 다보인다.
구강구조가 참으로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6. 신마적: '하~(비웃으며) 지금 뭐라했어? 다시 말해봐! (상대가 다시 말함)
하~(또웃음) 다시 말해봐!! (상대가 또 말하면) 다시 말해봐!!!!!!!!! '
가 특징이었음. 아무래도 청각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_-;
7. 뭉치: 껄떡거림의 대명사. ex> '너, 내가 누군지 알어? 허~(코웃음) 나 뭉치야, 뭉치.' (심하게 오버하면 '뭉지'로 들린다.)
8. 왕발: 말할 때 입술을 얇게 펴고 눈을 좌우로 몇번 굴려줘야 한다.
9. 평양박치기: 턱을 최대한 안으로 붙이고 목을 뻣뻣하게 세운 상태에서 발음해보자.
"그래서 내래 뭐랐시오? 그 때 확실하게 해결을 봐야한다고 하지 않았시요?"
생긴거와는 달리 옳은 소리만 한다.
-알고있는 내용을 확인시켜주는 캐릭터들-(10번부터 15번까지)
어쩔때는 화난다. ㅡㅡ+
다 알고있는 내용을 못본 시청자들을 위해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들이 많다.
10. 하야시: 꼭 한번 나오는 캐릭터중에 하나. 입만 움직이고 표정은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흡사 로보트같다. 역시 소리가 안들리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짐작조차할 수가 없다.
따라해보자.
ex> 기임두한.. 기임두한이 구..우..마적을 꺾..었..다.. (입만 움직여야 함)
12. 가미소리, 기타 다른 하야시패거리들: '하이' 빼놓고는 한국말한다..^^:;
13. 하야시 처제: (꼭 끼여들며)
ex> 혀엉브. 글엄 앞흐로의 일은 어터케 되는 거죠? (윗니를 보이면서 살짝 미소를 지어보자.)
14. 미와&그의 수하들: 대표적인 '알고있는 내용 반복해주는' 인물.
ex> 미와: 뭐야? 김또깡이 구마적을 꺼꺼??
미와수하1: 하이! 경부님.
미와수하2.: 맞습니다, 경부님.
미와수하3.: 그렇습니다, 미와 경부님.
15. 최동열: 한술 더떠서 늦게 소식을 전해듣고 놀란다.
ex> 임동호(최동열 친구로 나오는 의사):
아니, 종로바닥에 그 소문이 자자한데 아직도 몰랐어?
최동열: (아직도 진정이 안된 모습으로) 두..두한이가..?
김이수(술주정뱅이 친구): 허허,, 이러~~~언. 죵로 샤람들이 다~~~~아는 사실을 자네만 모르고 이썼끄만.
16. 김두한의 첫째어머니 오씨와 친할머니: 이분들도 꼭 나온다^^;;
ex> 오씨: 어머니~ 오늘은 일감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친할머니: (한숨)후.. 두한이는 만주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오씨: 잘 하고 있을 것입니다.
친할머니: 요새 꿈이 뒤숭숭하구나..하지만 잘 싸우고 있을게다.
17. 설향: 두한이를 끔찍히도 생각하지만 끔찍하게도 -_-; 싸움을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
① 신마적에게 반항 -_-;;한 사건: 결국엔 김두한과 신마적을 싸움 붙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때 설향은 '흑흑..저때문에 저 때문에' 하면서 막 울었다.
② 애란이 팔려나가는 것을 막아준 두한이에게 기생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대접을 한 사건:
'한성권번'의 대모 -_- 가 애들을 끌고 와서는 무표정한 얼굴로
꼭 대접을 해야겠다고 그 특이한 억양과 음성으로 김두한을 설득시켰따.
기생들의 술대접으로 헤롱헤롱하게 된 김두한과 그의 수하들은 그날 구마적 패한테 억수로 맞았다. -_-;
그때 설향은 맞는 두한이 옆에서 처절하게 울었따 ㅠ.ㅠ
애란도 맞는 영철옆에서 통곡했다.
그 한성권번의 대모는 미안해 하기는 커녕 두한을 걱정하는 설향에게
"쯧쯧. 저것도 큰 기생 되기는 다 틀렸어. 남자에게 그렇게 정주지 말라 했거늘"
하면서 혀를 찬다.
이 때는 빨간 립스틱을 바른후 표정없이 입만 움직이면서 말해야 한다.
(하야시처럼)
야인시대여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