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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해할수가 없네요 이젠

휴... |2006.04.10 13:51
조회 653 |추천 0

전에 여기 글썼다 않좋은 기억때문에 쓰지 않으려 했지만

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느끼는건 헤어져야하는데

그렇게 생각 하고 있는데 사람 맘이 쉽게 결정되질 않네요

오늘은... 뭐 그럭저럭 짜증나는 기분으로 회사 출근을 했죠

그런데... 전같지 않는 남자친구의 문자

전 왠일로 이렇게 잘 해주나 싶어서 좋아했죠....

그게 제 바보같은 맘으론 그게 한계었나 봅니다...

좋아해서는 않됐었는데...

아무튼 뜬금없이 10만원을 빌려 달랍니다

전 아차 싶었죠....

오늘이 월급이거든요...

제가 그래서 오빠 월급은?

그러니까 쓸때가 있답니다

쓸때가 있으니까 빌려줄래 말래

그럽니다...

참.... 어이가없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군요...

그래서 전 무슨일인지 알아야 내가 빌려주든말든하지

그러니까 연락이 없습니다....

전... 또 그저 측은한맘에

오늘은 친구만나니까 내일 만나자 그랬습니다....

이번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만나면 전 말할겁니다...

"오빠 이번이 마지막이야...

나... 이젠 줄것이 없어

나 그때 목아파서 병원갔을때... 그때 의사가 치료 계속 해야한다고

안하면 치료기간 더 늘어 난다고 늘어나다 시기놓치면 수술 해야된데

그래서 난 이제 오빠한테 줄거 없어

수술비 모아야 하거든"

그렇게 말할겁니다...

제가 지금 후두염이거든요...

그런에 계속 병원 안가니까

어제부터 말하는거조차 힘들더군요

병원엘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남자친구한테 병원가게 돈쫌 달라는 그 쉬운말도 못해

제 병을 키우게 됐네요...

아무튼... 내일 제가 그말하면

남자친구의 반응... 뻔할겁니다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할겁니다...

정말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진짜 싫네요 남자가...

남자도 다 다르겠지만 이제 다 똑같아 보일거 같네요...

너무 어린나이에 저딴자식부터 알게된게...

참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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