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기 글썼다 않좋은 기억때문에 쓰지 않으려 했지만
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느끼는건 헤어져야하는데
그렇게 생각 하고 있는데 사람 맘이 쉽게 결정되질 않네요
오늘은... 뭐 그럭저럭 짜증나는 기분으로 회사 출근을 했죠
그런데... 전같지 않는 남자친구의 문자
전 왠일로 이렇게 잘 해주나 싶어서 좋아했죠....
그게 제 바보같은 맘으론 그게 한계었나 봅니다...
좋아해서는 않됐었는데...
아무튼 뜬금없이 10만원을 빌려 달랍니다
전 아차 싶었죠....
오늘이 월급이거든요...
제가 그래서 오빠 월급은?
그러니까 쓸때가 있답니다
쓸때가 있으니까 빌려줄래 말래
그럽니다...
참.... 어이가없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더군요...
그래서 전 무슨일인지 알아야 내가 빌려주든말든하지
그러니까 연락이 없습니다....
전... 또 그저 측은한맘에
오늘은 친구만나니까 내일 만나자 그랬습니다....
이번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만나면 전 말할겁니다...
"오빠 이번이 마지막이야...
나... 이젠 줄것이 없어
나 그때 목아파서 병원갔을때... 그때 의사가 치료 계속 해야한다고
안하면 치료기간 더 늘어 난다고 늘어나다 시기놓치면 수술 해야된데
그래서 난 이제 오빠한테 줄거 없어
수술비 모아야 하거든"
그렇게 말할겁니다...
제가 지금 후두염이거든요...
그런에 계속 병원 안가니까
어제부터 말하는거조차 힘들더군요
병원엘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남자친구한테 병원가게 돈쫌 달라는 그 쉬운말도 못해
제 병을 키우게 됐네요...
아무튼... 내일 제가 그말하면
남자친구의 반응... 뻔할겁니다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할겁니다...
정말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진짜 싫네요 남자가...
남자도 다 다르겠지만 이제 다 똑같아 보일거 같네요...
너무 어린나이에 저딴자식부터 알게된게...
참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