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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공주 |2006.04.10 18:15
조회 309 |추천 0

안녕하세요 . 매일 톡만 읽어 보다가 그냥 글 써봐요 ..

제목 그대로 짝사랑을 했죠 ^^ 근데 지금은 일년 4 개월이 지난후 -

제가 이제 포기를 했어요 .. 아참 , 저는 16 살 여자 예요 ..

제가 좋아하게 된 사람을 만난 적은 2005 년 1 월 22 일 ㄱㄹ 피씨방이라는 곳에서 만났어요 .

그것도 그냥 친구랑 같이 피씨방에 놀러 갔었는데 컴퓨터를 열심히 하다가

잠시 고개를 들었는데 갈색 ? 옷으로 쫙 빼입은 오빠가 눈에 보였죠 .

그때 부터 좋아하게 된거 같네요 -

근데 그때 상황으로 봐서는 나이 이름 도 몰랐기 때문에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 했었죠 .. 그런데 - 제 친구 세이 홈피에 들어 갔는데 .. 그 오빠 사진으로 만든 배너가

눈에 보였죠 . 그래서 얼른 배너를 클릭해 홈피에 들어가서 이름 나이 까지 알아 냈죠 ^^

지금 18 살 고 2 .. 참 다행이죠 . ^^ 그래서 저는 쭉 열심히 좋아 했었답니다 .

길거리에서 만나면 막 두근 두근 거리고 .. 막 좋아 했었죠 . 그때까지만 해도 그 오빠는 제가

좋아하는 걸 몰랐었죠 . 저는 그 오빠가 너무 좋아서 그 오빠 세이 홈피에 있는 사진을 뽑아서 -

액자에 끼운뒤 제 학교 사물함안에 넣고 자물쇠를 해놨었죠 .. 좀 싸이코 같지만 ㅋㅋㅋ

그때는 너무 좋아서 ........... -_- ;; 그러고 난뒤 . 제 사물함안에 그 오빠 사진 있다는게 어떻게 해서

소문이 나 버린거예요 -_- .. 그래서 그 오빠 귀에도 들어 가고 ... 이때부터 이 오빠는 제 얼굴도

알게 되고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았죠 ..  근데 그 오빠가 제 얼굴을 아니까 그 때 부터는 막 만나면

부끄럽고 .. 쪽팔리고 .. 해서 맨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표정을 하고 다녔죠 ㅋㅋㅋ

쪽팔려서 ㅡㅡ .. ㅋㅋ 그런데 한날은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 앞에 와 있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저랑 같은 학교에 다니고 바로 옆반에 있는 K 양 한테 고백 하러 왔던 거예요 .

마침 그때가 3 월 14 일 화이트 데이 , 저는 거기서 한번 좌절하고 -_- .. 다행히 일주일도 못 가서

깨졋죠 ㅎㅎㅎ 그리고 쭉 - 시간이 흘러 2005 년 12 월 ......

이때까지도 저는 쭉 좋아 했었어요 . ^^ 그리고 한날은 친구랑 같이 롯데리아 2 층에 앉아 있는데 .

그 오빠가 오토 바이 타고 가는 걸 봤어요 ~ 알고 보니 알바 한다고 하더 군요 ㅎㅎ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 또 알고보니 . 저랑 같은 학교 바로 옆 옆반에 있는

G 양이랑 사귄다고 하더군요 . 그때 정말 충격 이였습니다 .

G 양 은 저랑 사이가 엄청 안좋아요 . 초등학교 6 학년 때부터 사이가 안좋았었어요 .

서로 다른 학교 다녔었는데 ; 그래서 그 G 양이 다니는 학교 애들 이랑 G 양이랑

제가 다니는 학교 애들이랑 저랑 이렇게 크게 싸울 뻔 한 적도 있었지요 ^^ .

아무튼 제가 좋아 하는 오빠랑 사귄다고 하니 진짜 .. 한번 더 실망 하게 되었어요 ..

제가 좋아 하는 오빠랑 사이 더럽게 안 좋은 G 양이랑 사귄다고 하니 .....

정말 실망 이였어요 ㅋㅋㅋ 그리고 나서 . 3 월 14 일 또 화이트 데이 -.- ;;;

뭐 친구 한테 얘기 들어 보니 .. 그 오빠 ( 제가 좋아 하는 오빠 ) 가 그 G 양 한테 화이트 데이 라고

꽃다발이랑 사탕이랑 같이 줫다고 하더군요 .... 그러고 보니 알바 열심히 해서 돈 모아가지고

사준거 같습니당 ㅋ 다 목적이 있었던거네요

그리고 더 충격 적인거는 ㅡㅡ ... 뭐 서로 프렌치 키스 를 했다나 어쩐다나 ....

정말 충격 이였구요 , 그리고 제가 좋아 하는 오빠랑 . 그 오빠 일하는데 같이 하는 오빠랑 G 양 이랑

같이 술도 마셧다고 했어요 . 그래서 이건 아니겠다 싶어서 이제는 슬슬 마음 접고 있어요 ..

어떤 한 여자는 그 남자 사랑 듬뿍 받고 있어서 행복 하겠고 ..

어떤 한 여자는 그 남자 뒤에서만 바라봐야 한다는게 너무 슬펐어요 ..

그래서 이제 마음 접을려구요 - 만나도 아무 렇지도 안게 당당하게 다닐려구요 ..

하지만 아직은 못 잊혀 지고 있네요 ㅜㅜ ...

어떻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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