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옛애인과 친구로 지내는 남친

상처받다 |2006.04.12 19:47
조회 410 |추천 1

저랑있을때 "한잔할까?" 라든가

밤11시에 전화와서 술하잔 하자는 식으로 연락해오던 내남친의 그여자....

남친이 친구라고해서 그런줄로 알고만 있었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사귀던 여자였습니다

나랑 잠시 다투면서 헤어졌던날도 그여자랑 술한잔했다는 얘기를 듣고...친구니까..

그리고 나랑 다퉈서 기분꿀꿀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깊은관계인것까지 다알고 있는 옛애인의 얘기를 알고있는 나에게...그는...내앞에서

눈빛하나 안변하고 분명히 친구라고 말을 했기에...그여자가 그 옛애인이라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나와 사귀면서.....전여자와 계속 연락을 해왔던것을 생각하면...친구라는 이름으로..

나를 속여가면서 그런걸 생각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기만하는 이런행위.....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배신당한 기분이 듭니다....

너무 화가 나서 헤어지자 말했더니.....헤어지자 말했다고 도리어 화를 냅니다

사실....예전에 조금 서운하게 할때마다 몇번 헤어지자 말했다가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곤 해서

다시는 그런말 안한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일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동안 뻔뻔스럽게 내눈을 속여온걸 생각하면......분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납니다

제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도 잘알면서.....그여자랑 연락하면서 저한테 미안해 하지도 않았는지.

오늘 뭐하냐고 문자가 와서 아파서 누워있다고 답장을 보냈습니다...."미안해..나때문에.."라고 문자

를 보내오더군요. 혈액형 얘긴 하기 싫지만....비형이라서 그런건지....들키고도 너무도 당당합니다..

솔직하게 말했는데도 왜 화를 내냐는 식으로..

통화한적이 있다는걸 아는데도 절대 통화한적 없다고 거짓말 하고..문자로만 연락 오는 거라고..

처음엔 같은동네 사는 친구라고 말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화이트 데이날 "사탕 안주냐?"는 그여자의 문자를 보고 이거 뭐냐고 했을때도 그는 당당하게 아무렇지도 않게"나한테 사탕받고 싶은가보지" 라고 말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왜이렇고 슬프고 울적한지.....................................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