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화점에 근무를 할때입니다..
그때 무지 마음도 잘맞고 정말 착한 (가명)영희를 만나게 되었죠.
(가명)영희와 일 마친후 술자리도 자주했고무지 친하게 지내던어느날 친구가 울면서 저에게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자기가 죽을죄를지은 사람이라고,,;;
무슨말인가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세히 물었죠, 무슨말이냐고.. 그러자 3년전 21살때 자기가 애기를 놓고 아트홀(복지시설)
로 보냈다고 하는것입니다.
순간 놀래서 말을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다급히 이것저것 물었죠..
지금은 어찌돼었느냐 그남자는 지금 뭘하고 연락은 하느냐 등등;;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을 서로가 알게되고 제친구가 그남자를 떠보겠다는 생각으로 헤어지자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남자가 한마디로 알겠다고 하고는 연락을 안했더랍니다,,
그말을 듣고 어이가 하늘을 찌르더군요
제친구는 그때 대학생이었고 여러생각을 반복한끝에 애기를 지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근데 단돈 20만원이 없어서 지우질 못하고 10개월을 그냥 지나갔건것입니다.
더욱 놀라운건 집에 식구가 5인데도 아무도 눈치를 못채고는 애기를 놓던날 알았답니다;;
밤에 진통이 되어 기어나와 안방문을 두드려서야 엄마가 너 설마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고개를 끄덕이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애기를 놓코 바로 엄마 아빠가 아크홀로 보내기로하고는 제칭구는 안된다. 엄마는 된다.,
서로 의견충돌? 이 장난이 아니었죠;;
여기서 잠깐;;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제 6개월만에 제칭구를 다시 만나서 술을 한잔했습니다
며칠전부터 사귀게된 남자칭구와 같이 왔더군요. 저 보여줄라고 일부러 데리고 왔다구 했어요.
그리고 술을먹다가 제칭구의 남자칭구는 먼저 일어서고 저랑 둘이서 애기를 나누는데
칭구가 좀 이상해진듯 보였습니다.
말을 하는데 갑자기 막 울면서 나는 집식구들한테 정이 없다면서
그래서 내가 만나는 남자들한테 사라받고 싶다면서 내가 사랑받는다는걸 내칭구들과 우리가족이
다 봤으면 좋겠다고 펑펑 우는 것이였습니다..
순간 전 너무 당황했고 이건분명 우울증이나 정신질환의 일종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칭구 자살기도해서 손목에 상처도 있더군요..
제생각을 간추린 결과 지금 제칭구는 애기를 낳아 입양보냈다는 그죄책감도 물론 크지만
더 상처가 되었던건 임신한 사실을 알면서도 자기를 버린 그남자한테서 돌이킬수없는 상처를
얻은게 아닐까요.
그래서 어제 제가 물었죠
그남자도 이사실을 알고있냐고; 그랬더니
칭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때 헤어진 이유로 연락한번도 없었다고;; 다만 한번 자기가 애기놓고 몸풀고 있을때 이메일로
무슨일 있냐면서 꿈자리가 안좋타면서 연락온적있었답니다;;
그래서 제칭구는 그냥 모른척 답장도 안했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제칭구하는말 자기한테 소원이 있다면 그남자가 다른어느 먼곳으로 제발 사라져줬으면
좋겠다고 아니면 멀리 이민이라도 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저 칭구랑 요며칠안으로 정신과가서 상담하자고 말해뒀습니다.
그리고 저 어제 그사람 싸이월드로 찼아봤습니다.
그남자 나이로이름이 하나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사람이 맞냐고 물어보니 제칭구 경끼를 일으키면서 제발 보지않게 해달라고 하면서
이불을 머리까지 덮습니다.
싸이월드로 보니 가관이 아니더군요 완죤 24살 꿈덜깬 남자로 살고 있더군요;;
저그래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그남자에게 이사실을 알릴것인가 알리지말아야 할것인가
안알리자니 너무 괴씸하고 알리자니 제칭구에게 해가 돌아갈까봐 걱정이고
그렇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늘을 걸고 이얘기 사실입니다.
정말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올바른 판단을 하고싶습니다.
여러분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