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10000이 넘어가다니... 우쭐...
역시나 짜증을 저만 내는게 아니었더군요.
글 보시고(조금 긴글이었죠 근데 줄이면 내용 전달이 안될 꺼 같아서...죄송)
같이 짜증내주시던 분들 왠지 감사 ㅎㅎ
제 심정은 오죽했을까요... 대화 캡쳐해서 올리고..
헤어질 때 확실히 정리 못한 제 잘못이 있긴하지만..
당시엔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자길래... ...(싫었지만) 차마 내놔!라고할수없었어요 .
타블렛(뭔지 모르시던 분들이 많던데 일종의 펜마우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로잉도구..
펜마우스랑은 많이 다르지만요)을 돌려받고 후이야기를 좀 해달라시던분들이 있으시던데
여전히 개념 없내요..
학교로 찾아가라....신고해라 등 여러 의견이 있으셨는데...
신상공개는 힘들죠 (그 애도 프라이버시는 있을터이니...차마... 글구 원래이런애들이 더 민감하죠.. )
일단은 그 애과 게시판에다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죠.
XX씨께
XX씨가 OO양에게 받았다는 타블렛 원래 주인 입니다.
제가 빌려준 것을 제 거 인양 님에게 드렸다는데 돌려받아야겠으니 연락해주세요.
님 연락처를 물어봐도 말해주지 않아 부득이하게 학교 게시판에다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보시는즉시 연락주세요.
010.000.0000
아마 조교가 연락했는지 바로 연락이 옵니다.
물론 그 여자한테서요.
여보세요?
[오빤뭔데?]
뭘?
[왜 게시판에다 글올리는데?]
넌 절대 못 준다며? 그래서 난 내식대로 받을려고..
[XX는 상관없거등? 근데 왜 끌어들이는데?]
니가 걔한테 줬다며. 그럼 너하곤 볼일없지. 그애한테 받아낼꺼니까.
[타블렛 지금 나한테 있거든.걔는 끌어들이지 말아줄래?]
(아마 거짓말이었나봅니다...)
나참... 그래 그럼 줘
[지금 학교와.]
나 지금 회산데 점심시간때 갈께
[와! 오면 눈앞에서 부숴버릴테니까!]
............. 뭐?
[부숴준다고]
나참... 맘대로 해라 난 신고할테니까(이말은 진짜 하고 싶지 않았지만)
[시파 신고해.해봐]
끊자..
그리고 그냥 끊었습니다..
타블렛 그냥 줘버린셈치죠 뭐... 아깝....
받으러 갔는데 진짜 부수면 대략 낭패...(수습하기가..)
저렇게 개념없이 살아가면
자기도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도 피곤할텐데 말이죠..
걱정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