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다가 글을 쓰네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쓰기도 전에 악플러 님들이 두려운건 무엇인지.. - _-;;;
그럼 이야기 써볼께요..
저는 21살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이랍니다.
저의 아름답고 아주 귀여운 제 여자친구는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 고2.. 이구요..
제가 어떻게 하다가 복학을 해서 고3때 알게 됏구요.. 저희 좀잇으면 300일 입니다.
전 수능을 치고 대학교를 오면서 저희는 주말 커플이 되어버렷구요..
제가 고3(작년)땐 공부하느라 데이트도 가끔 하고 .. 잠시 짬내서 보고 .. 그랬는데..
주말 커플 되고 부터 .. 저도 제 여자친구 바람 날까봐 걱정도 되고..(여자친구가 심하게 귀엽게 생겻어요)
제 여자친구도 제가 대학교 오면서 바람 날까봐 걱정 되서..
매일 문자 , 전화 하고 막 그래요 ~ 지금 여자친구 중간고사 공부 하고 왔다고 문자 왓네요^^*
그럼 이야기 계속 할께요..
저번주에 여자친구 보러 3~4시간 걸리는 버스 타구 내려 갔는데..
여자친구 자취합니다.. 친구랑..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오늘 친구 집에 갔어 ~ 둘이서 영화보자~ "
저랑 여자친구는 심심하면 영화보고 놀앗기 때문에 그러자고 했습니다.
문제는 거기부터네요.. 영화 보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영화 다보구 둘이 잠깐 잠들었습니다.
좀 자다가 일어나니 여자친구가 막 들이 대고 잇어요... - _-;;
눈물 글썽이면서 오빠 정말 보고싶었다고 안가면 안되냐고..
아 순간 감동 받고 뭉클 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옷을 벗데요????
저 그랫습니다. 갑자기 왜 이러냐고..
저 여자친구랑 손잡는거 부터 시작해서 키스까지 가고 서로 껴안고 자기.. 까지 해봤습니다.
(절대 선 안넘었습니다.)
처음에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면서 '커플들이 해야할 100가지 일들.' 이란걸 프린터로 뽑아서 저한테
주더니 해맑게 웃으면서 이것저것 해보자고 그래서 그냥 저도 웃으면서 그걸 보니..
그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니더군요.
한 70번까지는 중복된 것들에.. 평범한것들이었지만
70번 넘어가자부터 수위가 조금 위험한 단계까지 올라 가데요?
그냥 어이가 없어서 웃어 넘겨버렸어요 그때는..
저 갑자기 윗옷 벗는 여자친구 말리면서 왜이러냐고..
여자친구..눈물까지 흘리면서 저한테 그럽디다 ㅡㅡ
대학교 가서 다른여자 봤지? 이러면서.. 제 여자친구가 제 친구(여자)랑 언니 동생
하는데 지나가는 여자 몇번 쳐다보고 그랫다고 . 그거 고자질 한 모양 이더군요. 황당해서..
아니라고.. 그랫죠 . 그때 다시 옷입히고 가벼운 키스까지 하고
여자친구집 근처에서 밥사먹고 자취하는곳 까지 데려다 주고 아버지 오셧다는 어머니의 문자 받고
밥먹자 그러시길래 집으로 갔죠..
학교로 가야하는 일요일에도 터미널 까지 여자친구가 나와서 배웅 해주고..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죠..
근데 그제.. 그러니깐 수요일밤에.. 문자 주고 받다가
스킨쉽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엇는데
여자친구가 그러데요 ? 남자친구랑은 선 넘어도 상관 없을거 같다고 ..
여자친구 과거에 좀 놀았다고 하기는 하는데.. 도대체 예전 남자랑 어디까지 간건지 몰라도
(솔직히 대학교 와서 더 자세히 알게 된거지만.. 저도 남자기는 합니다만 남자 모두가 여자 몸때문에 사귀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가끔 저희반에 애들이(저 공대 다닙니다. 저희반에 2명 빼고 다 남자.) 어제 나이트 가서 여자만나서 술먹고 모텔갔다 대충 이런이야기 이틀에 한번꼴로 나와서 좀 황당하기도 하고.. 제발 내 여자친구는 안저러길.. 하고 조마조마하게 살고 있습니다. )
전 아무튼 .. 제 여자친구의 신분이 고등학생이란 것도 있지만 관계를 가졌다가 계속 그쪽으로 빠져서
'엔조이' 같은 사이가 되기도 싫을 뿐더러 , 아직 결혼 생각도 안하고 잇는데
잘못되서 임신이라도 하면 여자친구나 저나 .. 안되기때문에 그런거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손잡고 놀러 다니고 뽀뽀하고 키스만 해도 지금 너무 행복하거든요.
여기 네이트톡이나 인터넷에 보면 필름 끊켜서.. 술을 먹어서.. 사랑 하는 사이끼리..
그러다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하시거나 시키시고 글쓰시고 하소연 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전 만에 하나 실수라도 하게 되면 임신.. 그리고 낙태.. 전 그게 너무 싫습니다.
전 돈좀 벌고 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살고싶거든요. 대학생이 먼돈이 있겠습니까.
암튼 저는 그런거 싫다고. 난 여자친구 지키고 싶다고. 결코 그런거 원해서 너랑 사귀고 있는게 아니라고
정말.. 문자로 혼자 멋잇는척은 다햇습니다. 실제로도 여자친구 앞에선 멋져 보일려고 노력하고잇고요
전 임신하고 낙태 하면 어쩔꺼냐고 딱 짤라서 거절 했습니다.
한 10분 있다가 제가 xx야 자고있어? 라고문자 보내니
바로 전화 옵디다. 여자친구 한테서 ㅡ,.ㅡ
오빠 나 싫냐고 왜 계속 그러냐고.. 그러면서 울데요?????????????????????
(사실.. 여자친구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생각 하는게 좀 어립니다..
속된말로.. 개념 조금 없는듯.. ㅡ,.ㅡ;;)
아; 제가 솔직히 뭘 잘못햇습니까?
그저 지 몸에 칼자국 안만들어 줄려고.. 애초부터 싫타고 지 생각 해주고 그러는데
근데 여자친구는 생각이 저랑 좀 다른거 같더군요.
어디서 좀 놀다왔는지.. 생각 하는게 정말 ..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제 고등학교 동창.. 친한친구한테 말해봣습니다.
그러니 하는말이..
이 개xx x나게 부러운 새키.. 그런말해서 쏠로 가슴에 불지를 려면 꺼지라고..ㅋㅋㅋㅋㅋㅋ
휴.. 어제 문자에 옷벗고 덤빈다느니.. 농담으로 그런 문자가 여자친구 한테서 오는데
좀 난감 하네요.
저랑 생각이 엄청나게 틀리지만.. 결코 헤어 지기는 싫고..
그렇다고 관계를 가지자니.. 여자친구 임신하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아.... 스크롤 압빡이 심하네요.
저 고2때 아는 동생이 임신 해서 낙태 해서 애 못가진단 소리에 충격먹고 ㅡㅡ
그때 생각 고쳤습니다. 혼전S 안하기로. 하면.. 그때는 좋겟지만 실수라도 해버리면
괜히 쓸돈 다 날라가는거고 한사람 인생 날라가는거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제 여자친구 저러는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고집이 좀 있어서...
제발 저런 고집은 없어도 되는데... ㅡㅡ
아무튼 .. 많은 의견 부탁드릴께요.
아 그리고 피임.. 콘돔.. 그거 터지면 낭패 봅니다 ㅡ,.ㅡ
그리고 제 생각에 100% 안전한 피임법은 없는걸로 알고 잇고요
전 무슨 일을 하기전에 정말 신중히 하는 성격이라.. 확실한거 아니면 안하는 성격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