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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인 저 사는게 너무힘듭니다.

안모양 |2006.04.14 23:22
조회 228 |추천 0

 

이글을 쓰게 된이유는 오늘 너무 기분도 안좋고..

살때문에 망가진 저........ ....... . 를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졸업한 백조입니다.

대학교를 가고싶었으나 완곡히 저희부모님께서 간호학과를 고집해서

지금 나름대로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더 억울한건 저보다 공부못한친구가 그것도 사이안좋은친구가.. 면접을잘봐

간호학과에 붙었습니다. 제가갈려는 간호대학은  비리가 좀많습니다.

얘들이 이러더군요. 저아는 얼굴도 좀되고 몸매가 되스 뽑인거라고...

참 억울하더라고요. ㅎ ㅏ.. 1달동안 잠도 못잤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불면증에 씨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예민하거든요.

전 키가 170정도 되고 몸무게가 좀나갑니다 덩치가 좀있죠.

그래서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안뚱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살뺼려고 안해본게 없습니다...

주사,한약,허브라이프,풀무원...등... 정말 돈투자한거만 해도  차가 한대는 될것입니다

어릴때라서 이런거 해줘도... 뭐 별생각이없었죠.. 덕분에 지금은 눈에 눈물이 맺히지만...

전 덩치가 큰데다 소심한 A형 입니다...

중학교떄까지는 몰랐는데 세상을 알아갈 사춘기 고등학교때부터

전....... 소심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원래 좀 활발한성격에 남한테 지는거 싫어하고 , 자기주장이 뚜렷하고,목소리도 억시로 커

모든지 나서는 아이였습니다.

근데 고등학교때부터 저도모르게 제가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저때매 친구들이 부끄러워 할까바(제 덩치때문에요..) 시내도 같이 못나가겟고

놀러를 가자고 해도 왠지모르게 제 맘이 안열렸습니다

학교에선 좀 안좋은말로 설치는 아이인 제가 학교수업만 끝나고 나면 그러니까...

교복만 벗고 나면 ...........................................................................

얘들이랑 연락이 안되니... 얘들은 그런것들에 대해 못마땅 해 했습니다. 

하지만 별수 있나요? 제가 너무 이미 소심해버린것을요................

그런데 학교만 가면 제가 달라집니다 -_- 완전 저세상이죠. 신기해요 ㅋ

그래서 사이많이 멀어진 얘들도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제가 참 바보짓한거같아요.

머리가 커서 얘들이랑 사진도 잘안찍으려해서 추억도 얼마없습니다..

그런데 반면 제랑 덩치가 비슷한친구는 정말 시내도 잘나가고 잘 다닙니다.

신기합니다..... ;; 아니..... 제가 비정상이죠 -_-

제가 옷에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 같아요. 하지만 저랑 덩치가 비슷한 친구는 ...

아무 옷이나 잘챙겨 입고 나가거든요. 그래서 이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ㅇ ㅏ............... 전 뚱뚱하고 좀 활발한 성격탓에 남자애들도 남자로 생각하고

잘지내 왔습니다. 첫인상보면 좀 거부반응도 일으킵니다-_-;; 싸가지가 없게 생겼거든요..

제가말할려고 했던건 이게아니고...........

후............ ............. ......

오늘 태어나서 첨으로 개무시를 당해봤습니다...

그것도 남자들한테요............ ........ .

이런적 정말 첨이었습니다.

친구를 따라 술집ㅇ ㅔ갔습니다. 아는 오빠가 부산가면 못볼지도 모른다고..

오늘 일진도 안좋은데다 억지로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그오빠 존니 웃기도 안하더군요..

저보니 놀래덥니다. 저 솔직히 옷? 남들 입는만큼 입습니다 뚱뚱해도...

그 오빠만있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8명 남짓 되는앞에서

" 내동생(제친구) 친구(나)란다.. 놀랫다 내도 " 이러면서 말하는거아닙니까?

그러고는 저의 다리를 처다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제 얘기 덩치크다는 식으로 얘기 하는겁니다. 하..........

술잔을 찾더니 잔이 없어서 "그냥 니는 먹지마라 " 웃데요?

그래서 "네" 햇죠

그래요 이까지는 좋아요.

다같은 건배하는데 . ㅎ ㅏ.....................

저만 빼고 하는거예요. 완전........ 하 ......민망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전 말도 한마디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 처럼 ...... ㅎ ㅏ .....

정말 제가 기가차서 이것들 면상을 뚜려져라 한바퀴 훑어봣죠....

면상 처 저것도 대가리가 달고 댕기나.. 기도 안차데요..........

뚱뚱하면 사람도 아닙니까? 여자도 아니예요??

남자 얘들 만나봤지만 이런적이 없어서 .. 정말.. 기도 안차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몇분뒤에 바로 나왔습니다. 눈물이 나는거예요 

저도 엄마가 배아파서 난 딸인데........... ㅎ ㅏ .............

부모님한테 죄송해 지는거예요..... .... . 주 루루루루룩///

갑자기 남자들은 날씬하고 못생긴 여자는 용서해도 아무리 예쁘고 뚱뚱하면 싫다고..

이말이 생각나더니 ........... 세상이정말........... ............. .......

ㅇ ㅕ 기서. 살빼면 되지 안뺀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많을꺼예요

그런데요.... 살 ? 저 좀 뻈습니다. 그런데 말이 살빼는 겁니다.

얼마나 힘든줄 아세요?... 물론 저의 의무? 이기도 하지만..........

정말 ........ 눈물 나도록 힘듭니다.

이글의 본분들 한심해서 악플 다는 사람들 많으실텐데요..

반면 힘이 되게 말한마디 던져 주셨으면 합니다.

그 ㄹ ㅐ 서 열심히 살뺴고 싶어요.!!

여러분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게 약이 되거든요 ^ ^

ㅇ ㅏ 그리고 또 기회가 되면 . 제가 글 한번더올릴께요........

전정말 비극적인 삶을 사는거 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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