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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남자에게 차였어요." 실연 고백

임정익 |2002.11.13 09:03
조회 622 |추천 0

 "남자에게 차였어요."

 '여자보다 더 여자다운' 하리수가 최근 남자친구에게 실연당했다는 충격고백을 했다.

 상대는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연예인 A씨. 하리수는 A씨와 두달여 동안 애인관계를 유지했지만 결국 이별을 통보받고 헤어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하리수는 서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만큼 힘들거나 어려운 점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으며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어느날부터인가 A씨가 "내 일에 전념하고 싶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하며 만나는 횟수를 줄이더라는 것.

 처음엔 '바빠서 그런가 보다'라고 이해했지만 A씨가 전화나 데이트하는 시간을 점점 줄이더니 결국 "우리는 잘 안맞는 것 같다"며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하리수는 실연의 아픔으로 한동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잘 정도로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A씨가 당시에 하리수와 다른 여자를 동시에 사귀고 있었다는 사실.

 

 하리수는 "세상에,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싶다는 말이 양다리 걸치고 있는 다른 여자에게 충실하고 싶다는 의미인지는 미처 몰랐다"며 분개했다.

 또 "나중에 알고보니 그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카사노바였다"며 "지금은 헤어지기를 천번만번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결혼은 3년후 쯤에나 하고 싶다고 밝힌 하리수는 "1년정도 연애 기간을 가진 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2집 앨범 '라이어'를 발매한 하리수는 내년 1월 크랭크인 되는 홍콩영화 '내가 사랑하는 그녀'에 1억5000만원의 개런티를 받고 출연 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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