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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털때문에 헤어졌다는 톡 때문에..제가 미치겠어요..웃다가세요...^^*

겨털공쥬 |2006.04.18 00:30
조회 1,579 |추천 0

다들 아세요??

 

겨드랑이 털 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는 무지 황당하고 우꼈던 예전의 톡을...............ㅡ,.ㅡ

 

모르시는 분을 위해..잠깐 설명드리면...(잘은 생각안나지만..대충..)

 

여자랑 남자랑 불꺼놓고 응앙응앙을 하다가..남자가 불을 켰는데..

 

여자의 겨드랑이 털을 보고...

 

"너~여기 털있었어??

 

있으면서 왜 엄는척 했어..?? 넌 날 속였어..우리 헤어져!!"

 

이랬대요~~~~~~~~~~~^^* 암튼 저 톡을 보고...황당하고 우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쨌건...!!

 

저는 우리 그이한테 이 얘길 해줬죠...........^^*

 

"쟈갸 쟈갸~~오널 어떤 글을 읽었는데..글쎄..어뜬 남자가 여자 겨드랑이 털 보고선...

 

있으면서 엄는칙 했다고 헤어지자 그랬대~~~~~~~호호호호 머 그런 남자가 다 있어!~~"

 

그이 : " 그러게~~별 헤어질 일도 드럽게 없네~~^^*"

 

머 이렇게 저희는 그 톡 때문에 잠시동안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히히덕 거렸죠............^^*

 

그런데 문제는....................그 날!!! 저녁에!!!!~~~~~~~~~~~뜨앗!!

 

(19세미만은 나가랏!!!~~~~~~~~~~)

 

우리 자기랑 응앙응앙 하고...^^*

 

서로 껴 안고 있는데................................................

 

갑자기 그이가 그 겨털얘기가 생각이 났던지...........

 

절 꼭 안고 있던 팔을 이용해서................

 

다시 말하자면...

 

그이의 왼쪽팔은 저의 오른쪽 겨드랑이에...

 

그이의 오른쪽팔은 저의 왼쪽 겨드랑이에.........쏙 집어넣는겁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 푸 하하하하하하~~~ " 푸 하하하하하하

 

 

쟈기야~~~~~~~~~~~~~~까끌까끌해~~~"

 

이러는 겁니다!!!

 

한번도 저의 겨드랑이에 관해 관심이 없었던 그이였는데............ㅡ,.ㅡ

 

그러면서.........

 

그이: "쟈기야~~쟈기는 요기 털 어디갔어~~??"

 

저: ㅡ,.ㅡ ........................

 

그이: "쟈갸~~밀었어?? 여기 살도 연한데......안 볐어?? "

 

저: @.@..............................

 

그이: " 쟈갸~~걍 길러봐~~얼만큼 기나 함 보자 보자~~"

 

혼자 머가 그리 신나고 재밌는지..........아주 실대없이 질문을 해대는 겁니다!!

 

머.......여자분들 겨털 뽑는다는 분도 많이 계시는데...

 

전 아침에 출근전 샤워할때만 밀거덩요....그게 습관이 되었어여....ㅡ,.ㅡ 그래서 밤엔 쫌 자라있지요...

 

제가 그 겨털 톡 얘기 해준뒤로...........

 

우리 그이여~~~~~

 

응아응아 하고 나서...........서로 꼭 껴안고 있을때면.........

 

잽싸기 양쪽 겨드랑이로 손 넣다가 빼면서............

 

 푸 하하하하하하~~~ " 푸 하하하하하하

 

 

쟈기야~~~~~~~~~~~~~~까끌까끌해~~~"

 

요래 장난칩니다~~~~~~~~~~~~ 죽겠습니다...괘니~~얄미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어뜩게 했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이의 꼽실거리는 겨털 한가닥 잽싸게 뽑아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좋은하루되세여..^^* 꾸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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