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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산다는거

청년실업 |2006.04.18 20:22
조회 915 |추천 0

전 백조로 살아온지 좀 됐읍니다

계속 쭈욱 그런건 아니고 들어가는 회사마다 오래 못 다니고 나오는게 문제죠

나이는 찰 만큼 찾고... 근데 왜케 일이 하기 싫어 지는걸까요

요즘 니트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심각하다는데

저도 그속에 속해 있는거 같아요 ㅜㅜ

맨날 신문같은거 보고 전화로 문의 정도는 하는데

이력서를 내러 가지 않게 되네요

막상 눈 뜨면 구찮고...

나가기도 싷어지고 ....또 막상 일한다고 생각하면 두려움 같은게 앞서서요

집에서는 자꾸 논다고 모라고 하고.. 솔직히 엄마는 나가서 일하는데

자식인 제가 집에서 노는게 눈치더 보이고 휴...

자꾸 엄마랑 사이만 더 멀어지고 집에서 계속 같이 있다 보니까

부딪치는 일더 많아지고 제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조건좋고 그런 회사는 도전도 해보기 전에 포기하고

그런 치열한 경쟁해서 들어가고픈 마음더 없고요

저 어쩌면 좋죠?이것더 병인가요?

어떻게 하면 이 병을 퇴치할수 있을까요

요샌 우울증 까지 겹처서 사람들 만나는것더 싫고

가까운 칭구들 만나기도 꺼려 짐니다

밖에더 잘 나가기 싫고...

만사가 다 구찮아 집니다

백조 탈퇴하고 당당하게 살고 시픈데

마음처럼 되지를 않으니 답답할 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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