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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남자와 저는 초혼인여자

고민녀 |2006.04.20 17:44
조회 52,277 |추천 0

저는 아이가 있는 이혼남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초혼인 여자입니다.

만남을 가진건 2년 8개월 됩니다.

그가 이혼후 저는 만났죠,, 첨에 그와 전 아주친한 오빠,동생 사이였습니다.

그의 고민도 들어주고 편하다보니 자주만나고 했는데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지금은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남을 유지해오고있습니다. 둘은 거의 부부처럼 행동하고 그러죠...

6개월전 저희 집에 인사를 드렸죠,, 첨엔 이혼남이라는것 밝히지않구요(부모님께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인사드린 1달후 집에 찿아가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죠,,,  물론, 우리집은 거의 초상분위기 였죠... 지금도 엄마,아빠,저 .. 거의 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두요

부모님은  죽기전에 니 혼사는 그사람이랑 절대 못치루고 빠른시일내에 정리해서 선봐서

빨리 시집만가라고하십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말에도 선 보라고 막무가내로 약속잡아놓고  이러십니다(부모님 입장은 당연하시겠죠..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이 딱 뿌러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그이랑 있으면 그이한테 흔들리고 부모님 이야기 들으면 부모님 말씀이 맞는것같고

하지만 전 그이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안될것같고 다른사람은 절대 못 만날것같애요

그이와 전 아주 서로을 아끼는 사이이구요, 그리고 그는 저와 꼭 결혼할꺼라고 굳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제 입장에선 결혼하면 그의 아이를 잘키우며 잘 살것인지 그리고 저희 부모님과도 얼굴보고 잘지낼수있을런지 겁이나기도 하구요.. 그 아이가 절 잘 따를지 (지금현재는 매일 만나고 밥도 먹고 하는데 아주잘따름).걱정이 되기도합니다, 하지만 전 결혼하면 아주 잘살자신이 있는데 지금 현재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일이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지금 집에선 그 사람 이야기도 전혀 꺼내지도 않고 제한테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저도 부모님과는 거의 대화를 하지않구요,, 어떻게 해야될지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집 나온 지 4일... 전화 한통 없는 남편...

추천수0
반대수1
베플부모님 말...|2006.04.20 19:55
세상 모르고 이런분들 보면 속상해요 지금이야 남자 하나만 보이지만 결혼해보세요 내 아이 키워도 힘들어서 사네 못사네 하는데,,, 왜 부모님 말씀 안듣고 저러시는지 ,,,꼭 살아 보고 후회할려고,,,그러고 나서 눈물짓고 후회할때는 이미 늦었는데...제발 부모님 말씀따르세요,,님이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그분이 아무리 당신을 사랑한다고 해도 부모님만큼은 아니니까요,,
베플저희 고모는|2006.04.29 09:55
애 둘있는 남자랑 결혼을 했습니다. 저희고모 남의자식이지만 친자식처럼 키우려고 당신아이도 포기하시고 그 두아이들을 정말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저희 아버지와 큰아버지께서 정말 심하게 반대하셨지만 결국은 애둘있는 이혼남과 결혼하여 지금 20년을 넘게 살고계시는데요 지금은 성인이 된 그 두아이들이 친엄마를 찾아갔습니다. 고모께서는 당신자식을 낳으면 그 두아이들에게 소홀하게 될까봐 일부러 아이도 안낳으시고 평생을 사셨는데 기른정도 무시하고 친엄마를 찾아가더군요.. 남의 자식 키운다는게 그렇게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베플더한상황|2006.04.29 10:53
저는 첫번째 부인은 이혼이고 두번째 부인은 죽은 그런 남자의 세번째 부인이랍니다...첫번째는 지엄마가 키우고 두번째는 제가 키우죠 지금은 7살이고 4살때 제가 왔어요...그리고 제아들은 지금 18개월 다돼 가구요....님...정말 지옥이랍니다...남의 아이 키우는거...너무너무 지옥이예요...때려죽이는 계모 이해 합니다..저 ...저도 그렇게 나쁜애 아니였습니다...근데 그렇게 되요...정말 아닙니다 그건...절대 님은 그분 이해 못하실거고 님이 아무리 잘해봐야 계모입니다...제가 그렇거든요...저는 지금 잘하고싶은 욕구도 안생깁니다...정말 생지옥이예요..같은집에 있따는거 자체부터가...그리고 님 애기 안낳으실거예요???안낳으셔도 문제고...낳으셔도 문제랍니다...안낳으시면 엄마란걸 모르니까 문제고 낳으시면 님 애기 그분애기...복잡해집니다...님이 못살면 님 그냥 이혼녀 되고 말지만...그분 아이는 또 계모한테까지 버림받아야 하고...님이 애길 낳으면 그애는 또 어떻게 되나요???배다른 형제에...정말 복잡해집니다...그냥 초혼이시면 초혼이신분 만나세요...결혼전부터 문제가 있으면...하고는 더 많아져요....아무문제 없어도 문제가 생기는게 결혼이랍니다....정말 아닙니다...애있는 사람은 정말....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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