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가 있는 이혼남이랑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초혼인 여자입니다.
만남을 가진건 2년 8개월 됩니다.
그가 이혼후 저는 만났죠,, 첨에 그와 전 아주친한 오빠,동생 사이였습니다.
그의 고민도 들어주고 편하다보니 자주만나고 했는데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지금은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남을 유지해오고있습니다. 둘은 거의 부부처럼 행동하고 그러죠...
6개월전 저희 집에 인사를 드렸죠,, 첨엔 이혼남이라는것 밝히지않구요(부모님께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인사드린 1달후 집에 찿아가서 부모님께
말씀드렸죠,,, 물론, 우리집은 거의 초상분위기 였죠... 지금도 엄마,아빠,저 .. 거의 말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두요
부모님은 죽기전에 니 혼사는 그사람이랑 절대 못치루고 빠른시일내에 정리해서 선봐서
빨리 시집만가라고하십니다.
그리고 이번주 주말에도 선 보라고 막무가내로 약속잡아놓고 이러십니다(부모님 입장은 당연하시겠죠..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의 성격이 딱 뿌러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그이랑 있으면 그이한테 흔들리고 부모님 이야기 들으면 부모님 말씀이 맞는것같고
하지만 전 그이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안될것같고 다른사람은 절대 못 만날것같애요
그이와 전 아주 서로을 아끼는 사이이구요, 그리고 그는 저와 꼭 결혼할꺼라고 굳게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는사람입니다,
제 입장에선 결혼하면 그의 아이를 잘키우며 잘 살것인지 그리고 저희 부모님과도 얼굴보고 잘지낼수있을런지 겁이나기도 하구요.. 그 아이가 절 잘 따를지 (지금현재는 매일 만나고 밥도 먹고 하는데 아주잘따름).걱정이 되기도합니다, 하지만 전 결혼하면 아주 잘살자신이 있는데 지금 현재 부모님을 설득시키는 일이 너무 어렵고 힘듭니다.
지금 집에선 그 사람 이야기도 전혀 꺼내지도 않고 제한테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저도 부모님과는 거의 대화를 하지않구요,, 어떻게 해야될지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