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에서 깨끗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요역인력 1명을 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깨끗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지만,
저는 도저힌 찬성할 수가 없네요..
학교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청소기술을 배운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자신이 쓴 것은 자신이 치워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시설물을 깨끗히 쓰지 않으면 치우기 함들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친구들과 청소를 분담하면서 사회성도 기르고,
또한 화장실청소는 잘못한 학생에게 "벌"의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초등학교 때 화장실 청소 했던 일이 기억나지 않으신 분은 안계실 거고,
마냥 싫기만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초등학교가 전국에 6천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학교에 전부 용역을 제공할 예산으로
차라리 우리나라의 교육 커리큘럼을 연구해서
학교에서 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이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