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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데있어 나는 고수다 라고 생각하시는분 봐주세요..

Fall in love |2006.04.21 13:27
조회 79,792 |추천 0

안녕하세요..매일 눈팅만 하다가 하도 답답한 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한번 써 봅니다.

 

올해 제 나이 27살이구요, 4학년 마지막 학기인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 주로 수출을 하는 업체로써 제가 맡은 파트는 해외영업

 

이라는 부분에 몸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인해서 학원을 다니면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생겼습니다.

 

학원을 다니는데 저를 가르쳐 주는 강사분이 제 눈에 들어오게됐고,

 

하루24시간 중에 10시간정도는 아니 하루종일 그 강사분 생각이 나서

 

모든 일에 도무지 집중이 안되더군요.

 

그 여자분 20대 후반(28쯤으로 추정) 으로 알고 있구요, 그외 뭐 딱히 알고 있는것은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도 말을 해주지 않더군요.

 

암튼 중요한건  그 선생이라는 벽이 학생인 저의 입장에선 상당히 높아 보일뿐더러

 

유창한 영어실력 앞에서 제 자신이 움츠러 듭니다.

 

게다가 선생이란게 원래 학생과 말이 많으면 득이 될게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심스러워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어제는 제가 그 강사분 차를 제 차로 막아놔서 차를 빼달라고 전화오는 바람에

 

전화번호를 아는데 까진 성공했습니다.

 

도저히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 고수분들 저좀 도와 주세요..

 

참고로 회사다니기에 부족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딴데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생각 하시는분들 많으시겠지만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미 그러기엔

 

늦은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는 말도 많고, 이야기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그분 앞에서는

 

말이 없어지네요;;ㅠㅠ

 

서서히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여친과 함께 든 적금으로 좋은 일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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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애인|2006.04.21 13:29
헐...선생차를 막아놓을생각까지하네...당신이 고수인데....다른건 머없수?
베플야생화|2006.04.24 10:29
예전에 어떤사람이 님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김제동에게 자문을 구했을때 김제동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에게 가서 말하십쇼 "제가 원래는 말도 잘하고 이야기도 잘하는데 이상하게 당신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힌다고 그래서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어설프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 이렇게 고백하라 했습니다. 솔직하게 맘표현을 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베플뽀리|2006.04.24 11:46
수출땜에 낼 당장 바이어들 만나는데 무역쪽 영어가 안된다고 수업마치고 시간되면 따로 한 30분만 시간좀 내서 회화 정리만 좀 도와달라고 해요.. 그러고 고마움의 표시로 밥한끼 사고.. 괜찮으면 술도 한잔하면서.. 애인은 있는지.. 첨부터 너무 들이대지말구요..ㅋ 그냥.. 잼있는 이야기도 하고.. 편한 사람이라는 인상 남기면서 친하게 지내면서 서서히 따로 데이트도 하고..ㅋㅋ 그러면서 낚으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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