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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게 삼겹살에 소주 한잔 쏠 때 - 등나무집

김항준 |2002.12.11 22:44
조회 1,416 |추천 0


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위치 안세병원 사거리에서 동호대교 방향으로 직진해 편의점 골목 30m
문의 02·540-4344 퇴근길에 술 한잔 생각나 전화한 친구와 만나기엔 삼겹살집만한 곳이 없다. 드럼통으로 만든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소주 한잔 건네면 세상의 모든 걱정이 없어지는 느낌. 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삼겹살집 중에 가장 원조격인 등나무집이 맛이나 분위기 면에서 제일 낫다. 얼리지 않은 생고기를 와인에 담가 숙성시켜 냄새도 없고 고깃살도 연하다. 거기에 겨자, 구운 소금, 콩가루, 간장 소스 등 찍어 먹는 별미 소스와 고기의 느끼함을 싹 없애주는 칼국수, 볶음밥까지 가격과 맛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생일을 맞이한 손님을 위해 성악가 출신의 주인이 직접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 행운도 있다.


와인 숙성 생통삼겹살 와인에 재워 숙성시킨 토종돼지 삼겹살. 냄새 없이 고기가 부드럽다. 1인분 8천원.
즉석 칼국수 해산물을 넣고 끓여낸 장국에 만두, 떡국용 떡을 김치와 함께 넣고 즉석에서 끓여 먹는 칼국수. 얼큰한 국물로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1인분 4천원.
추가 밥볶음 칼국수 국물에 다진 김치, 밥, 참기름, 김을 넣어 볶아 먹는 밥. 고기보다 이 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별미. 1인분 2천원.

 

출처 http://life.patzz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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