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고열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침대에만 누워서 얼음 찜질만 받았지~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보았을땐 필리핀 답지않게 고품격의 집이었였지~
아버지 친구분의 집이라구 하셨지~
그거 하나 만큼은 맘에 들었찌~~
집 마당엔 풀장이랑~ 골프연습장이랑~ 정말 마음에 들었지~~
그래 필리핀이면 어떻냐~~ 이렇게 넓고 고품격의 집에 사는걸 ^_^
몇일간을 호화호식하며 폭상한 폭고.따가이 따이.마샬공원~ 부모님과 여행을 다녔지~
정말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지~~ 비록 날 속이며 호주가 아닌 필리핀에 왔지만~
부모님께 감사했지~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않게 하여주셔서.......
일주간의 부모님과 여행이 끝나구 부모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구 하셨지~
속으론 무지하게 기뻤지~~ 이젠 정말 혼자 마음대로 할수있겠다.~ 쾌재를 불렀찌~
그날밤 어머니가 내게 말씀 하셨지~
짐싸라~
짐싸라~
짐싸라~
순간 당황했찌~ 아니 머리가 핑핑 돌았지~ 이게 무슨 변고인고?
어머니께 물었지~
내가 왜 짐을싸? 난 2년동안 있는다구 안했어? 어머니 답변 하셨지~
넌 학교~
학교~
학교~
기숙사 들어가야지~~~~~~~~~~~~~~~~~~~~~~~~~~~~~~
헉!!!!!!!!!!!!!!!!!!!!!!!!
또한번 머리에 열이 났었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