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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난 사랑이야기 (2)

국제커플 |2006.04.21 16:25
조회 114 |추천 0

일주일간의 고열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침대에만 누워서 얼음 찜질만 받았지~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 보았을땐 필리핀 답지않게 고품격의 집이었였지~

아버지 친구분의 집이라구 하셨지~

 

그거 하나 만큼은 맘에 들었찌~~

집 마당엔 풀장이랑~ 골프연습장이랑~ 정말 마음에 들었지~~

그래 필리핀이면 어떻냐~~ 이렇게 넓고 고품격의 집에 사는걸 ^_^

 

몇일간을 호화호식하며 폭상한 폭고.따가이 따이.마샬공원~ 부모님과 여행을 다녔지~

정말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지~~ 비록 날 속이며 호주가 아닌 필리핀에 왔지만~

부모님께 감사했지~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않게 하여주셔서.......

일주간의 부모님과 여행이 끝나구 부모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구 하셨지~

속으론 무지하게 기뻤지~~ 이젠 정말 혼자 마음대로 할수있겠다.~ 쾌재를 불렀찌~

 

그날밤  어머니가 내게 말씀 하셨지~

 

짐싸라~

 

짐싸라~

 

짐싸라~

 

순간 당황했찌~ 아니 머리가 핑핑 돌았지~ 이게 무슨 변고인고?

어머니께 물었지~

내가 왜 짐을싸? 난 2년동안 있는다구 안했어? 어머니 답변 하셨지~

 

넌 학교~

 

학교~

 

학교~

 

기숙사 들어가야지~~~~~~~~~~~~~~~~~~~~~~~~~~~~~~

 

 

헉!!!!!!!!!!!!!!!!!!!!!!!!

 

또한번 머리에 열이 났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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