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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뻔뻔하다 너~

사랑은 봄... |2006.04.21 21:46
조회 389 |추천 0

매일 톡을 읽기만하다가..오늘 친구가 자기에 예전 남친 .. 그글 읽으니..그제 일이 생각나서..

내맘도 거시기하네요 ..에효..

어디가나 꼭 비슷비슷한 사람은 있는듯하네요.

저도 그랬는데 ...

정말..그기분.. 다시 떠올리니 정말 비참하기 까지 하네여.

그애와 헤어진지 5년이 훌쩍 갔는데도.. 그애 이름 비슷한 단어가 나와도..가슴 한구석이.저며오네요.

잊으려고 애써온 5년이란 세월이.. 정말 허무하기 짝이웁네여.

그늠보다 잘난늠 만나 니앞에 나서주리라. 그런생각에 휩싸여..좋은 사람도 다놓지고 ..

다 잊었구나.. 이제 정말.. 감정 추스리리라..생각하고 다짐하고 화이팅을 외쳐보다가도

내 주위 사람들이 아직도 너 못잊었니? 이런 질문을 들으믄..다시 감정이 되살아나네요

그래도 그런 모습 보이지 싫어서

 `아니~ 나 다잊었지.~! 그따위애가 머라고.~!^^`

이리 말하지만 가슴은 저며오네요 그래서 속으로  난정말바보라고 그만 잊자고 ..다짐하고 또다짐했었죠

그제.. 아는 칭구를 통해 들었네요.

그애와 사귈때 축하해주고 잘사겨 보라든 내칭구와 그애가 사귄다는군요..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햇는데.. 배신감이 밀려오세요

긍데 여시같이 알았는지 ㅡ.ㅡ 30분후쯤 네이트로 말을 걸어오네요

 

서론 생략..

 

친구 : 너아직도 걔 못있었지?

나 : 아니 시간이 얼만데~ 그런애 왜안잊었니 기억도안난다~(너 나랑 장난하니? )

친구 : 아..그래? 나한테는 솔직해도대..

나 : 솔직하고 말고가 어딨어? 별루 이젠 아무맘 안드네~(솔직히 말하믄 니가 헤어지고 이어주게?)

친구: 응 그래 ~그럼 다행이구~

나 : 그런데 갑자기 왜? (다행? 장난해라 아주 )

친구 : 아니 그냥~ 니가 남자도 안만나길래 . 혹시나해서 아님 다행이구~

나 : 응 지지배 싱겁긴..(아는뇬이 갸랑 붙어먹냐?)

친구: ㅎㅎ 실은. 나할말있는데 ~

나 : 몬데? 남자라도 생겼냐?(솔직히 말해라 이냔아 ㅡ.ㅡ^)

친구: 응~ ㅎㅎ 생겼어~ 너도 아는애야~

나 : 누구? ( 땡땡이? 터진입이라고 아는애? 장난하냐?)

친구 : 솔직히 말할께 친구야. 어차피 시간도 오래지났구 어릴적 일이니까. 그남자. 땡땡이야~

         놀랐지?

나 : 응? 아니 안놀랬네~ 그럴수두있지머 긍데 축하는 못해주겠다 ^ㅡ^심장 다스린지30분도 안댔다 이뇬아 ~!)

친구 : 나도 그런거 안바래 어쩌다보니 글케 댔네 ~ ㅎㅎ나 한테 너므 잘해죠~^^

나 : 어. 그래 걔 원래 여친한테 잘해죠.난테도 잘했오^ㅡ^(자랑하냐? 난 잘되게 해달라고 하나님 부처님 다찾아감서 빌어도 안대드라 내 가숨에 난도질을 해라 이가시네야 )

친구 : 아. 그랬지?..ㅎㅎ..

나 : 어  긍데.. @@아 너 진짜 뻔뻔하다 ㅎ

친구 : 머가 뻔뻔하다는건데?

나: 몰라서 묻냐? ( 나랑 말장난하자는거냐? )

친구 : 왜 너 다잊었다며 어차피 몇년전일인데 지금은 날좋아하자나?

나 : 어 그래 너 마니 가져라 오래오래 잘사겨서~ 행복하니~잘살어~

친구 : 너 비꼬는거니?

나 : 아니~ 비꼬기는~ 잘어울려~아주~그리고 너 이제 나한테 연락하지마라

     너에 그가식적인모습. 그리고 니가 칭구라면 그런짓 못하지 참 뻔뻔하네~

     야~친구 전남친이랑 사귀는너나  옛여친 친구 사귀는 그늠이랑 아주 쌍쌍의 바쿠 벌레다~

     베스트 커플이야~ 결혼해라~꼭~ 남속섞이지말고~ㅎㅎ 그럼 님 즐처드삼~^ㅡ^

 

이러고 네이트 꺼버렸네요 .

에효 .. 진짜 저 이제 정말 맘정리 할라구요 .

자존심이 상하네요  저런 쓰레기같은 늠땜에 내가 이리 바보같이 군것이 ,. 이제 정말~신경안쓰고  내행복 찾아서~힘내볼라구여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우리 바보같은 맘 버려버리고~ 힘냅시다~

보란듯이 잘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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