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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

나그네 |2006.04.25 15:58
조회 41 |추천 0

오전에 산밭에 있는 제을 밭에 뿌렸지...엄마가 제도 뿌리고 경운기가 들가게 입구에 비니루도

치우라드만달리 황당헌게 아니라 한~한 달전엔가?저 비니루을 치운단게 엄마 왈'니 혼자

못 치워야?동생 오면 같이 치워라?'왠 개무시...엄마야 날 무시 헐라고 태어난 다는걸 알지만

갈수록 태산 인 양반이드만...

 

그 따위로 무시헌 양반이 정작 산밭을 경운기로 갈란게 나 혼자 치우라고!?

그나마, '비니루을 치워라?'을 좋게 말허면 누가 안치우가니 '비니루을 치우라?'무슨

귀신 목소리을..

 

뒤에 '라'자에 귀신 곡소리에 명령조을 갓다 붙이면 딱 맞는 애기구만...

식전부터 기분 더럼게 만들드만...

 

어쩌거나, 산밭에 제을 삐고 엄마 온걸 본후 퍼 잤지...

 

귀가 이명이 있어갓고 티비을 틀어 놓고 잠 잤는디 무거운 철근 들고 다니면서 몸으로 철근을

꼽았는데 알게 모르게 힘이 들어갓고 평소엔 알람 소리에 바로 인난디 알람까지 눌러 버리고

또 선잠이 들었드만...

 

비몽사몽지간에 눈 감고 있는데 창문 너머로 들리는 소리...

'고추밭 어덕에 나둔 삽 가져 왔냐?...엉!? 어째 말을 안는다냐?'

 

내가 창 바로 앞에 컴터에 안앙자 있고 티비 소리도 최대한 줄인 상태면 퍼 자는거 모르나?

당신이 쓴 삽을 찾아갓고 집에 없으면 당연히 앙갓고 온거 아닌가?

삽 가벼운거 들고 가면 될것을 멀라 물어 보나?

 

어째 말을 안는다냐?을 들어본게 내가 잠 자고 있는지 모르고 당신이 물어 본거 대꾸 않했다고

꼬라지 낫드만...다혈질이라서 당신을 무시 했다고 생각헌거제...

 

진짜 싫다 싫어...

 

오늘은 이 양반 기분 나쁘게 헌것이 없는디 뭔 벨이 꼴려갓고 그 따위로 잠을 못 자게 허는지

하긴, 다혈질이라 내가 기분 안나쁘게 했서도 밖에서 기분 나쁜 일 있었으면 에매한 나 한테

분풀이 했것제

 

그나, 고추밭에 대나무만 꼽으면 되고 덮어논 비니루 위에 흙만 얻어 놓으면 된게 5월10일쯤

고추을 옮길거면 급한일도 아닌디 몇 댕이 되도 않는 할아버지 땅이라 이전허러 다니제는

일허러 간지 원

 

그나, 전직 대통령이였던 대중이는 또 북한간다드만...

국민 혈세 퍼다가 북한에 받치고 노벨 평화상까지 받아 처 먹은걸 떠나서 진정 세계평화을

위헌다면 사회주의 국가인 북한서도 충분히 할 일 같은데 거그서 눌러 살면 안되나?

 

본게 나이도 들을만큼 들어갓고 디질날도 멀지 않은거 같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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