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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소가능한지 좀 봐주세요 ㅜㅜ 고소가 안된다면 복수방법좀!

어이쿠실명... |2006.04.25 17:10
조회 15,228 |추천 0

저랑 J는 이번달 1일에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아무와도 연애할 생각이 없었고 실제로 일이 너무 바빠서 연애는 엄두도 못냈습니다.

특히 이번해는 제가 꼭 성공시키려는게 있어서 연애는 힘들다고 생각했죠

 

여자친구도 정말 친한 친구 세 명이 다고 그중하나는 유학, 하나는 시집을 가서 곧 외국에 갑니다.

그만큼 대인관계가 좁았던 저였기때문에 그런 술자리는 간만이었고

원체 술을 잘 못하는터라 계속 나 더이상 못마신다고.. 잔을 거부했으나

역시 술자리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분위기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J와, 그의 친구(저에게 호감이 있었다던)가 저를 무진장 먹게 하더군요..

계속 싫다는데도...

 

눈을 뜨니, 제 옆에 J가 자고있었습니다.

전 처음만나는 사람과 잔 적도 처음이었고...

그 전 남자친구와도 사귄지 오래되어서 관계를 갖은터라 제 자신이 이상할정도였습니다.

나중에 그날의 저의 상태를 물어보니 제가 끝끝내 집에 간다고 버스를 탔는데 J가 절 바래다주겠다고 같이 탔다더군요.

 

모텔이었으니, 이게 강간인지 아닌지도 잘 판단이 서질 않았던데다

혹시 나도 좋다고 동의하고 들어온건 아닐까...

신고하기도 머하구요...

제...그.. 음부가 욱신거리는 걸 보니 억지로 한 것 같긴한데..

처녀도 아니니 이게 신고하면 제대로 될까도 싶고...

경찰서측 사람들 여자가 성폭력신고전화하면 으레 니가 잘못했겠지 하잖아요.

제가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아서였을수도 있으니 억측하면 안되겠다싶어

다시 만나서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했는데...

 

J가 저에게 너무 자상하게 대해주는 겁니다

자기 친구들이란 친구들한텐 다 여자친구라고 자랑하고 다니고 선물을 사주고

매일 문자를 보내고..

제가 연애감각이 좀 떨어져서 전 제가 정말 사랑받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신고할 생각을 버리고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사귀자 마음먹었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하긴 하더라구요.

제가 일관계로 그친구의 직장에 갔을땐 나와 자기 위치가 있으니

우리 사귀는 걸 비밀로 해야한다고 하고

약속시간에 1시간씩 늦는건 예사에 항상 이미 술을 마신채 오고...

어떤땐 후배들이랑 같이 모인 자리에서 그애들 소개팅 해줘야된다고 여자애들 온다고

저보고 잠깐 한시간만 나가서 기다려달라는 겁니다. 같이 있다가 말이죠...

관계도 그 첫날 가진거 빼고는 이후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4일전부터 전화를 안받기 시작하더군요.

꺼져있고...

직감적으로 알았죠. 여자가 생겼구나.

 

그 전까진 그 녀석 친구들이 J여자많다고 믿지 말라고 하는거 다 우스갠줄 알았습니다.

근데 막 척척척 회로가 풀리기 시작하대요.

제가 흠뻑 빠져서 몰랐던 걸 멀리서 보니 알게 되었달까요....

 

그래도 전 말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저도 많이 바빠서 소홀한 면이 있었으니 삐졌나보다 좋게 생각하려 했죠.

 

그러다 어제...

그녀석의 친구,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녀석에게 J랑 연락이 안된다고 했더니

말안하려고 하다가 제 유도심문에 넘어오대요...

다른 여자가 생긴겁니다.

사귄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요.

상대는 20살 남짓한 예쁜 여자아이랍니다.

 

그리고 들어보니 그여자말고도 다른 여자들.. 많이 만나고 다닌듯 했습니다.

실제로 J의 다른친구들도 쉬쉬하는 눈치였고.

절 가지고 논거죠. ....그의 친구들도 다들 알면서 그랬던 겁니다..

 

어떻게 다시 잘해보려고 했습니다만.. 끝까지 발뺌을 하네요.

그런 여자 없었다.. 전화기는 배터리가 없었다..

배터리 없는 놈이 중간중간 껐다키고 일부러 끈게 뻔히 보이는데!

 

집에 있다는 녀석이 전화받기는 곤란하다고 하고.

그시간이 새벽4시 여자애가 자고있을때 저랑 문자를 한거죠.

가끔 전화켜서나한테 문자보내고. 뻔히 보이는데 말이에요.

 

J는 아직까지 저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제가 수요일까지 정리하랬더니 발뺌하고, 나중에 정리하겠다더니,

수요일에 저 안만날 궁리란 궁리는 다하다가 안되니까 전화연락 안되고.

 

내가 이러는거 보기안좋다고 정말 싫다더니

제가 조리있게 말로 쏘니까 또 도망칩니다.

그러다 결국 궁지에 몰리니 헤어지자는 말을 하기는 했는데

 

제가 해코지할까봐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거 있죠?

그러더니 자기는 나한테 선물 뭐해주고 뭐해줬는데 넌 뭐해줬냐 이러고...

나중에 말하는게 그래 첫눈에 반한 여자 생겼다, 근데 안잤다.

그러다가

아까 그건 뻥이다. 계속 말 바뀌고...

 

그럼 지금부터 중요한 질문.

전 이녀석을 고소하고 싶습니다. 성범죄로 가능할까요?

너무 사생활이 공개될까봐 어떻게 말을 조리있게 할 수가 없는데....

아무튼 그녀석 이런식으로 여자따먹고 다니는게 한두번이 아니구요.

만약 고소가 가능하지 않다면 복수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직장에는 이미 손을 써두었습니다만 제 말은 안먹히더군요.

그녀석이 나름 중요한 자리에 있는터라.... 거짓말도 잘하고....

 

전 어떻게 그녀석 부모님이랑이라도 전화를 해보려고 오만데 다 전화를 해봤으나

집전화번호를 가르쳐주지 않네요.

전화번호 알아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친구들도 모른다고 잡아떼네요.

하긴 나보고 제수씨제수씨 저여자보고 제수씨제수씨 이러는 녀석들이 절 도와주겠어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전 지금 분노와 슬픔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은짱!!!|2006.04.25 17:13
모텔 가면 동의하에 간걸로 되서 강간이고 고소건 안되는걸로 아는뎅...그러길래 술 작작 마시지..왜그랬어요...
베플닉네임|2006.04.26 00:29
이미 돌리긴 너무 늦었어 당신은 그냥 따먹힌거야
베플그넘한테 ...|2006.04.26 13:46
전화해서 나 임심했다고...(그넘하고 떡친날짜 계산해서) X개월후에 니 새끼 낳아서 갈테니 기다리라고 하고 잠수 타버려...1~2개월에 한번씩 전화해서 양육비 잘 모아두라고 한번씩 전화 해주고 또 잠수타버리고...그러면 그넘 미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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