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드라마나 영화.. 혹은 진정 뻥일 수 밖에 없는 .... 뮤직비디오처럼..
정말 길에서 만났다..
' 잘 지냈지? '
' 응... '
' 잘 지내....'
서로 눈인사 하고.. 지나쳐 간다....
집앞 횡단 보도....
그렇게 다시 만나지면 가슴 아플거 같았는데..
뭉클해서.. 눈에서 눈물이라도 날줄 알았는데...
살이 좀 빠지고.. 화장끼도 좀더 있고..
성숙해지고...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고...
행복해 보여... 다행이였다..
정말 영화 처럼 그렇게 보고 싶고.. 시리던...
그 사람을 길에서 만났다....
그리곤 2년 넘어 3년을 향해 각자 걷는 그 길도 본것 같다... 다시 함께 할 수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