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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농사를 짓는데.......걱정이네요^^

농부의 딸 |2006.04.28 10:18
조회 80 |추천 0

고추 농사를 지으신다고요?

사실 저도 고추땜에 학교다니고 시집가고 했지만

고추 농사 너무 힘들어요

하나 하나 심고 또 하나 하나 따구  그것도 한여름 땡볓 아래서 말이죠

지금 생각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그래도 시골 어르신들의 유일한 여름철 돈 궁하실때 자금줄 이시니...

그렇다고 노동의 댓가는 턱없이 보잘것 없으니 ...

 

암튼 그래도 힘을 내세요

님같은 분이 농촌에 계시다니 반갑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요즘 단체급식을 하는곳 특히 초등학교는 농산물은 거의 국산을 사용합니다.

김치야 뭐 어쩔수 없다고 하나

농산물은 국산제품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아요

주로 대도시의 학교들은 학생수도 많지요

학교 급식쪽으로 판로를 뚫어 보세요 

그리고 원초를 가공하셔서 판매를 하시는것이 훨씬 수익을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농산물의 대분분 수익을 중간판매상들이 독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사람들은 손에 흙하나 안묻히고 다만 판매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 농민의 몫을 과다하게 자신들의 이익으로 챙기죠

암튼 힘내시고 좀더 연구를 해보시면 좋은 결과을 볼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고추는 열이 많은 작물이에요

그래서 특히 장마철엔 갖가지 병들이 많이 발생해서

수확의 절반은 손실을 내죠

고추받은 볕이 잘들고 배수가 잘되는 곳으로 하셔야 합니다.

논으로 사용하셨는 곳에는 고추농사를 가급적 피하셔야 되구요

농약은 그래도 적당량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농약을 친후 바로 수확만 안하시면 크에 해는 없습니다.

 

수입고추일 경우 수확후 건조과정에서 방부 처리를 하기 때문에 매우 않좋지만

국내산 고추는 거의 그런 과정을 하지 않습니다.

염려 마시고 국산고추 많이 많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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