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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민, S마담과 홍콩여행...

악마의 유혹 |2002.12.23 00:00
조회 2,476 |추천 0



"불쾌해"
VS "난 몰라"










 "말도 안 되는 모함이다. 그러나 일단 참겠다."(조성민) vs "우린 몰랐다."(최진실)

 최진실(34)-조성민(29)의 파경 위기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조성민이 서울 강남의 B유흥업소 S마담과 홍콩에 다녀왔다는 사실이 새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조성민은 일단 `S마담과의 홍콩 동행' 사실은 시인하고 있다. "S마담과 11월중
2박3일간 홍콩을 다녀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행의 성격에 대해서는 "그건 분명히
사업 목적이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밀애여행이라는 건 어불성설이다. 억울하다"고
말했다.

 조성민은 22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S마담과의 홍콩 밀월설'이 불거진데 대해
"어떻게 알았는지는 몰라도 최진실 측에서 폭로한 것 아니겠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성민은 "사업차 다녀온 걸 불륜으로 연결시키는 건 말도 안된다. 지난
주말 만나서 대화로 일을 풀어나가자고 최진실 측과 약속했는데, 또다시 이런 폭로전을
펼치니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조성민에 따르면, 지난 11월 S마담과 홍콩을 다녀온 건 사실이다. 요미우리 퇴단과
함께 시작한 슈크림 빵 체인점 `비어드파파'의 동남아시아 담당 사장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S마담이 지분 투자 의사를 보여, 동남아시아 담당 사장에게 소개하기 위해 동행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홍콩에선 줄곧 그 사장의 집에서 묵었다"고 말했다.

 조성민은 "뭐라 대응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면서 "치부 폭로와 약점 잡기는 싫다.
일단 참겠다. 저쪽에서 얼마나 더 지저분한 얘기가 나오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진실 측은 "우리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고 펄쩍 뛰고 있다. "22일
언론 보도를 보고서야 조성민과 S마담의 홍콩 동행 사실을 알았다"는 것. "당연히
폭로설 운운은 말도 안되는 얘기"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조성민은 "11월 중 일본에서 이삿짐이 도착했을 때 부부싸움을 했었고,
홍콩에 다녀온 것도 그 즈음이다. 싸운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에는 얘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성민은 "S마담과 홍콩을 다녀올 때 비행기 비즈니스석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여 승무원이 나를 알아보고 인사하기도 했다. 내가 꺼림칙한 게 있었다면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최진실 측에서 내가 어떤 비행기를 어떻게 타고 갔는지까지
캐낸 것 같은데, 이건 사생활 침해 수준이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 김남형
기자 star@>













"조성민,
제발 저려 홍콩여행 고백"

최진실측
"우린 몰랐다… 언론 발설 의심 터무니없어"




'조성민-S마담 여행'
공개 둘러싸고 서로 감정 악화





 `조성민-S마담 홍콩여행' 사실이 새로 밝혀진 가운데, 조성민이 최진실
측에서 이 사실을 언론에 발설한 것으로 의심하자 최진실 측은 펄쩍 뛰고
있다.

 최진실 측은 "우리는 조성민이 S씨와 홍콩에 다녀온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조성민이 오히려 이를 확인시켜준 계기가 됐다"며 폭로설에 대해 황당해하고
있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조성민이 S마담과 홍콩여행을 다녀온 것을 스스로
시인한 것 아니냐"며 "술집 마담과 손님이 함께 해외여행 다니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만약 최진실 측이 조성민과 S씨의 홍콩여행 사실을 몰랐다면, 조성민의
발언은 굳이 알릴 필요가 없었던 사실을 언론을 통해 자진공개한 넌센스가
된다.

 "우리가 홍콩여행 사실을 누군가에게 제보한 것으로 오해한 조성민이 성급하게
먼저 이를 알려 문제가 확대됐다"는게 최진실 측의 주장이다.

 과정이야 어떻든, 조성민과 S씨의 홍콩여행 공개 해프닝은 조성민과 최진실의
감정이 더욱 악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20일 병원에서 퇴원한 최진실은
어머니 정씨, 동생 최진영 등과 함께 잠원동 빌라에 머물고 있다. 현재
최진실과 절친한 이영자, 이소라 등이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틈틈이 집을
방문하고 있다.

 최진실의 한 측근은 22일 "조성민과 S마담의 홍콩여행 사실이 밝혀졌어도,
최진실의 입장은 처음과 달라진 게 없다. 이혼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성민과 오해와 갈등이 자꾸 불거지며 사태가 심각해지는 것에
대해 최진실이 정신적으로 무척 괴로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 황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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