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른한테 쌍욕해대는 개념없는 넘도 있네요;

유진 |2006.04.29 11:37
조회 217 |추천 0

저는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23살 여자입니다.

12시 좀 넘어서 택시타고 집에 오던길에

봉천동 현대시장에서 택시랑 스쿠터가 부딪힐뻔 했습니다.

현대시장에서 봉천고개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골목에서 여자둘을 태운 남자애가 스쿠터를

몰고 튀어나와서 부딪힐뻔 하고

택시아저씨가 좀 혼잣말로 욕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는데 그 스쿠터가 따라오더니 택시를 발로 차고

"미친새끼 병신새끼 또라이새끼"등등 갖은 욕을 다 하면서

따라오는 겁니다. 피곤해서 자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 깼더니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던 거죠.

 

20살도 안되보일정도로 어린애들이 스쿠터에 3명씩이나 타고

그 늦은 시간에 노는건 좋다 이겁니다.

택시아저씨가 자기를 칠려고 했다느니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얼마 안가서 제가 내렸는데 그때까지 쫒아오더니

이젠 아저씨랑 그넘이랑 내려서 싸웠어요.

근데 아무리 아저씨가 잘못운전했다고 쳐도. 사실은 그 스쿠터가

잘못한거지만요. 어떻게 그런 쌍욕을 해댈수가 있는지

진짜 부모가 의심스러웠습니다. 부모욕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정말 그넘은 욕 들어도 쌀정도였어요.

저도 어린편이지만 어른한테 욕은 안하거든요. 아니 못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기 아버지보다 더 나이 많아 보이는 아저씨한테

미친새끼 병신새끼라뇨; 정말 개념 밥말아먹어보이더라구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황당했는지 운동다녀오시는 부부가

계속 지켜보고 계셨어요. 그 아저씨도 화가 나셔서 그놈한테

버르장머리 어쩌고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켰냐 막 이러니까

"가던길이나 가슈 상관말고 " 이러면서 "조 ㅈ까고 있네" ;;; 이러더라니까요

그 스쿠터에 타고 있던 년도 대가리에 피도 안말라 보이는게

머 잘났다고 큰소리 치면서 대들고. ㅋ

지 남자친구가 어른한테 미친새끼 하는데 좋다고 껴들구.ㅋ

나참 별꼴 다 보네여

봉천동 이사온지 3년쯤 되가는데 이동네 양아친지 ..ㅋ

아니 양아치도 어른 공경할줄은 알겠다.ㅋ 그놈은 양아치에도 못껴요

니 부모가 그리 가르쳤냐는데 왜 남에 가정사얘길 하냐고.ㅋㅋ

나도 우리 아빠 불른다고..ㅋㅋㅋ 나참 그 자리에 그놈 아빠 왔으면

정말 챙피하셧겠어여..;

 

경찰불르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말려서 걍 그러고 끝나긴 했는데

정말 핸드폰으로 그놈사진 못찍은게 한이네여.

마지막으루..

봉천동 현대시장쪽에 사는진 모르겠지만 그놈색기 아시는 분은

좀 충고좀 해주세요. 정말 그렇게 살다 뒈지면 그놈 부모님이

불쌍할거 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