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힘들기도 하고..
말로 표현 못할만큼 답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부럽다는 대기업다니고...대리에 연봉도 쎈편이고..
다 좋지만... 회사 생활이 저랑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대학원 다닐 생각인데..
전 중학교에서 애들한테 영어가르치는게 꿈이에요...
집안에선 선이나 보고 장가나 어여가라고 바라시지만...
회사생활요... 글쎄요..
전 사장빽이나 줄도 없고... 아무리 제가 노력하고 일해도..
물론 인정받긴 하겠죠 그 능력은 하지만 어느 순간에..
조직사회에서 저한테 더 빨아 먹을게 없다 싶으면...
그날로 권고사직 당하겠죠...
그런 사람들을 워낙 많이 봐왔으니까요..
아님 간부들한테 늘 간빼놓고 아부나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긴데...
전 이딴 짓 정말 못해먹겠어요... 그러고 사는거..
해외영업일합니다... 외국 바이어들 나오면 늘 접대해줘야 하고
심심하면 출장가야하고 정말 바쁘기도 바쁘지만..
첨엔 출장나가고 접대하고 그런거 재밌었어요..
저도 술마시는거 좋아했으니까 근데...
갈수록 이제 이 생활에 신물이 나네요....
늘 높은 사람들한테 아부하는 주변사람들 볼때마다 한대씩 패주고 싶지만...
전 ~ 저란 남자는... 남한테 아부같은 걸 못해요..
타고난 성격이랄까... 그런 것때문에 내년 과장 승진 시험도 떨어질 듯 ..
부자한테 미운털이 이미 박혀 있기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들.... 언젠간 나도 짤릴 운명....
제 꿈은... 낮엔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고,,, 저녁엔..
홍대앞 집앞의 하드락카페에서 연주하는거죠 저랑 친한사람들과....
대학원도 왜 가냐고 집에서 말리는데... 글쎄요 ..
전 험난한 길을 선택 중입니다...
제가 용기를 얻고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분...
자아 쪼오오오오오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