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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s Gonna Be Alright~

레제 |2006.04.29 17:54
조회 104 |추천 0

전 요새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힘들기도 하고..

말로 표현 못할만큼 답답하게 살고 있습니다..

 

남들이 부럽다는 대기업다니고...대리에 연봉도 쎈편이고..

다 좋지만... 회사 생활이 저랑 잘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대학원 다닐 생각인데..

전 중학교에서 애들한테 영어가르치는게 꿈이에요...

 

집안에선 선이나 보고 장가나 어여가라고 바라시지만...

회사생활요... 글쎄요..

 

전 사장빽이나 줄도 없고... 아무리 제가 노력하고 일해도..

물론 인정받긴 하겠죠 그 능력은 하지만 어느 순간에..

 

조직사회에서 저한테 더 빨아 먹을게 없다 싶으면...

그날로 권고사직 당하겠죠...

그런 사람들을 워낙 많이 봐왔으니까요..

 

아님 간부들한테 늘 간빼놓고 아부나 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긴데...

전 이딴 짓 정말 못해먹겠어요... 그러고 사는거..

 

해외영업일합니다... 외국 바이어들 나오면 늘 접대해줘야 하고

심심하면 출장가야하고 정말 바쁘기도 바쁘지만..

첨엔 출장나가고 접대하고 그런거 재밌었어요..

 

저도 술마시는거 좋아했으니까 근데...

갈수록 이제 이 생활에 신물이 나네요....

늘 높은 사람들한테 아부하는 주변사람들 볼때마다 한대씩 패주고 싶지만...

 

전 ~ 저란 남자는... 남한테 아부같은 걸 못해요..

타고난 성격이랄까... 그런 것때문에 내년 과장 승진 시험도 떨어질 듯 ..

부자한테 미운털이 이미 박혀 있기에...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들.... 언젠간 나도 짤릴 운명....

 

제 꿈은... 낮엔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고,,, 저녁엔..

홍대앞 집앞의 하드락카페에서 연주하는거죠 저랑 친한사람들과....

 

대학원도 왜 가냐고 집에서 말리는데... 글쎄요 ..

전 험난한 길을 선택 중입니다...

 

제가 용기를 얻고 제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분...

 

자아 쪼오오오오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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