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깝네요. 서로 사랑하는데...파까지 똑같다니..
전지금 결혼한지 1년된 주부에요. 저도 남편이랑 동성동본이죠.
물론 파는 다르구요. 그래도...첨엔....모르고 만났다가 알게되었을땐 하늘이 노랗더구요.
그래도 남편이....호적상에 올릴수있다고 해서...부모님께 겨우 허락을 받았지만...
결혼하기까지가 싶지가 않았어요. 특히 친정에서요... 저희집에 경상도 인데....보수성향이 강해서
친척들이 모여서 "어디 본이냐고 " 물었을때도...저희부모님은 다른 본으로 얘길 했지요.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그리고...사랑하는 사람을 옆에놔두고 친정친척들한테...거짓말을
해야하는 마음 정말 미안하더군요.
그래도..지금은 넘행복하게 둘이 잘 살고있어요. 동성동본이란 말이 무색할정도로..넘행복하고요.
근데...지금분께선 파까지 똑같다니..정말 힘드시겠어요.
정말 사랑하신다면....헤어지진 마세요. 굴구 파가 같아도 8촌이내가 아니면 호적상에 올리는건
문제가 없다네요. 결혼할때 힘들것 같더라도...결혼하면 그런게 아무상관아니에요.
결혼당시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씀들이 많은거니깐...대신 친척들한텐 동성동본이라고
알리지마시고.... 가능한한 피해가시는게 낳을것같아요. 결혼후에 알았던들...이미 살고있는데
어쩌겠에요. 두양가집 부모님께는 대신 동의를 받아야겠지요.
앞날에 축복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