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후니천적;;☆"신랑괴롭히기 100단"

철부지마누라 |2006.05.03 15:06
조회 1,274 |추천 0

 

신랑이 늦게 퇴근을 했더라죠.

어젠 차도 시어머니가 쓰신다기에 버스타고 간지라..

늦게 버스타고 와서는 또 택시 타고 집에 들어왔죠.

집까지 오는 버스는 7시면 끊겨서 ㅡㅡ;;

저녁을 9시쯤 먹고.

둘이 누워서 TV를 보는데, 제가 심술이 났습니다.

 

아니~누워 있음..안아줘야하는데 안아주지도 않고...

뽀뽀도 안해주고 ㅡㅡ^그래서 가슴을 콱 깨물었습니다.

 

->신랑:왜~~

->나: 왜 안 안아줘?????

 

그러니 꼭 안아주는 신랑~

그런데 전 TV만 보는 신랑이 미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보는 마누라인데 ㅡㅡ 난 안보니깐 또 심술~~

신랑이 간지럼에 약합니다. 물론 저두요^^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며 혼자 낄낄~~~ㅎㅎㅎ

우리 신랑 '아이씨~하지마~~'하며 피해다니고 전 죽어라 따라다니며 간지럽히고

 

그러던 신랑 갑자기 소리 확~지르면서 화를 내드라구요.

순간 저 쫄았지만..ㅡㅡ;;이대로 가만히 있음 그대로 따로 잠들것 같고~ㅡㅡ;;

저 신랑 엉덩이를 간지럼 태우며

->나: 에이~~웃을 거면서~~~ㅎㅎㅎㅎ

->신랑: 하지말라고!!!!!!!!!!!!

하며 베개를 던지는 ㅡㅡ;;

그래도 꿋꿋이 신랑 엉덩이에 신랑이 던지 베개 모서리로 살살~~문지르면서

 

->나:에이~~~~~~~~~~~~~웃기지? 웃기는데 참는거지???ㅋㅋㅋㅋㅋ

하기를 몇번을 반복했죠.

그러다가 제가 신랑 품으로 파고 들면서

->나: 웃기지??웃어봐~~에이~~참기는~~안무섭다 안무섭다~

 

ㅎㅎㅎㅎㅎㅎㅎ 웃는 신랑 ㅋㅋㅋ 화가 풀렸나봐요.

왜 자꾸 괴롭히냐는 말에 저 눈물 뚝뚝 흘리면서 나랑 안놀아주니깐 그런다고 하니

신랑이 절 간지럼 태우며. "울다가 웃으면 똥꼬에 털난다~~ㅎㅎ" 하네요 ㅋㅋ

내 눈에서 왜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지만..내심 서운했나봐요.

행복하게 살라고 결혼한건데..꼭 무슨 파출부도 아니고..빨래 해주고 밥주고..그쵸?

나랑도 놀아 줘야지...

그렇게 잠들때 까지 신랑 괴롭히는 신부였습니다^^ 우히히~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