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해서 쓰자면
지금 군인으로 해양경찰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일병부터 핸드폰을 소지할 수 있는거 같구요
지금 상병이구요
폰요금만해도 저는 십몇만원이 나옵니다
그때문에 저희 엄마한테 저는 항상 혼납니다
저 아직 스물두살이구요
핸드폰비 감당안대구요
한달에 문자 이천건만 갖고 되는게 아니에요
문자 이천건만해도 육만언이구요
제 기본통화비두 있구요 부가세두 붙구요
제 무로 툥화비용이 삼만언이 있는데 그 삼만언도 막 풀려서
일주일가면 많이 가는거랍니다-
연락 안하면 연락안한다고 화 냅니다
저처럼 연락 안하는 애는 처음 봤다구요
하물며 저 티비보면서두 문자를 보내라는 식입니다
저두 제 일이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연락만 하라는 얘기같아요
완전 돌아버리겠습니다-
헤어지고 시픈데 갖은 협박으로 못 헤어집니다
남자친구가 헤어지자 말해노코 또 다시 연락해서 미안하다 헤어지지말자
이럽니다. 저는 이제 헤어지고 싶은맘이 굴뚝같은데
협박으로 인해 저 이러고 있습니다-.
완전 빈 껍데기만 형식상으로 전화오면 받고
또 연락 없으면 연락없다 화내고 협박해서 마지못해 문자 보냅니다-
사귄지 100일 지났구요
그 사귄지 세달동안 저 핸드폰비 십몇만원이 나오고
아놔- 돌겠습니다
차라리 완전 군대에 들어가서 편지를 쓰는게 낳습니다
핸드폰이 있응게 하루에 연락 열세번해따 여섯번해따 몇번해따
세어봐서 제게 말합니다-
연락에만 집착한다고 제가 화내면 지금 자신이 연락밖에 할게 없다고 합니다
안 그러면 불안하다고
제가 머 하는지 사사건건 한시간도 연락 안 닿으면 지 화에 못 이겨서 저를 닥달합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제 남자친구가 이상한건지
듣고 싶어서 이케 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