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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근처 힙합/클럽 댄스로 유명한 xx댄스!!! 그렇게 살지마!!

등록자 |2006.05.10 14:26
조회 302 |추천 0

내 참 지금 진짜 너무 어이가 없네여.

황당하고 화가나서 다른 사람에게도 꼭 주의하라고 알려주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난 달 3월 중순 쯤 강남역 근처에 있는 xx댄스 학원에 수강 등록을 했습니다.

워낙 몸치라 댄스학원 함 다녀보자 싶어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을 했더니 그곳이 힙합/클럽 댄스로는 유명하고 잘 가르친다길래 그 곳을 택했져.

 

월, 수, 금 회사 끝나고 나서의 타임으로 등록을 했는데 등록하러가자 3개월짜리는 사람도 많고 춤은 구력이라면서 오래 배울수록 그 실력차가 다르다고 하는 말에 정말 신중치 못하게 바로 6개월을 질렀습니다. 제가 참 귀가 얇고 생각이 짧았던거져..

게다가 가격도 3개월보다 6개월 가격이 1달 가격은 제한 가격과 같아서 좀 더 싸다보니 택하게 되었져..

 

1달에 9만원씩 3개월이면 27만원이고 6개월이면 54만원인데 45만원으로 할인해주고 원래는 5만원에 판매한다는 댄스 슈즈화도 그냥 덤으로 주겠다고 하길래 정말 어리석게도 쏙 넘어가서 카드 할부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미친거져..-_-;;

 

결재 하기 전에 학원 자체적으로 환불이 안된다. 대신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원을 나오지 못하게 될 경우엔 기간 연장을 최대 3개월까지 할 수 있게 그리고 그것도 횟수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더군여.

당시엔 학원을 그만둘 생각도 없었고 열심히 해보자라는 맘이 앞서 그 말에 수긍을 하고 결재를 했져.

무튼 그들은 그것을 그 학원의 혜택이라고 부르더군여.. 헐;;

 

문제는 제가 그 학원을 등록하고 바로 다음날 회사 업무 관련 다른 학원을 다녀야만 하게 된겁니다.

저는 어차피 그때당시 등록일을 1주일 뒤로 해놓은 상태여서 바로 환불이 가능할 줄 알고 학원을 찾았더니 절대 환불은 안된다고 학원 약관 자체에 환불 제도가 없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환불 해줄 의사가 없음을 계속 피력하더군여.

내 사정도 얘기하고 나 역시도 학원측에 미안한 마음이 있음을 얘기 해봤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학원 정책상 환불은 받아 줄 수 없다고.. 대신 기간을 연장하고 나중에 다시 다니면 어떻겠냐고 그러길래 당장 회사 관련 다른 학원에 등록을 하려면 그 학원은 한달에 45만원인 프로그래밍 학원이라 댄스 학원 6개월치와 중복으로 돈을 쓰기엔 너무 벅차서 환불하려고 하는거라고 말을 했지만 전혀 들어주질 않더라구여.. 차라리 원래 학원에선 쉬쉬~ 하는 일이긴 하지만 타인에게 양도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라고 말하더군여..

계속 그렇게 실랑이 해봤자 벽에대고 혼잣말 하는 격이라 어쩔 수 없이 기간만 1달을 연장 한 후 나왔져..

 

그리고 1달 동안 양도할 사람을 찾았지만 6개월짜리를 누가 쉽게 양도 받으려고 하겠습니까..? 주위에 그쪽으로 관심 있는 사람도 없거니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여러 곳에 글을 올리기도 해봤지만 모두들 6개월은 너무 부담스럽다며 반색을 하더라구여..

 

그러던 차에 너무 짜증나서 소비자보호원에 상담을 했더니 관할 교육청에 민원 신청을 해보라는 답변이 왔더라구여.. 바로 민원을 했더니 그곳에서 조회해 본 결과 그곳은 학원으로 사업신고를 한게 아니라 단순히 개인 사업자로만 신고를 한 것이라 교육청에선 이렇다하게 손을 쓸 수 없다고.. 다시 소비자보호원에 연락을 하라고만 말씀을 하시더라구여..

 

회사 일과 다른 학원때문에 바쁜 일정속에서 시간만 보내고.. 결국 학원측에 다시 전화로 연락을해서 물었습니다.

그게 4월 초순일꺼에여.. 저랑 계약했던 담당자를 찾았더니 예비군 훈련으로 자리에 없다길래 그럼 학원 팀장을 바꿔달라고해서 팀장에게 소비자보호원 얘기를 했죠. 그랬더니 기분이 좀 나빴나보죠? 말투가 좀 바뀌더군여.. 허;;

 

무튼 좀 흥분을 하긴했지만 여전히 뭘하든 환불은 안된다고 양도 밖엔 방법이 없다고 그러길래 6개월짜리가 너무 길어서 양도 받을 사람 구하기가 넘 힘들다구 그랬더니 그럼 3개월 단위로 나눠서 양도 받는 사람이 3개월을 쓰고 그 3개월을 넘지 않게끔 처리를 해 주겠다고 하길래 전 그 말을 믿고 다시 학원으로 찾아가 1달간 연장 해두었던 기간을 3개월로 다시 연장 해놓고 양도 받을 사람을 또 구했습니다.

그래도 안 구해지길래 아예 그 학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양도 받을 사람 구한다는 글을 올렸더니 연락이 오더군여..

 

그래서 어제 3개월 양도하는 것으로 가격 흥정까지 다했는데 제가 양도 절차를 확실히 어찌하는지 알아보기위해 조금 전 전화를 했더니 팀장이란 사람이 3개월씩 나눠서 하는 건 어렵다. 양도 받는 사람이 6개월을 다 양도 받고 추후에 3개월을 쓰고나서 다시 나에게 돌려주거나 다시 흥정해서 더 쓰거나 하는거다라고 말을 하는거에여..

 

그래서 4월에 저랑 전화 통화했을땐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반박을했더니 자신은 기억이 안난다고.. 자신이 그말을 했는지 안했는지 지금 고객님만 알고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더군여.. 완전 어이가 없어서.. 그럼 내가 말을 지어낸거냐고 당연히 전화통화는 둘이 한거니까 내가 기억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이건 완전 짖을테면 짖어라 나는 기억 안난다.. 이거더군여..

 

화가나서 마구 퍼부어도 그쪽에선 결론은 6개월 양도를 해서 양도 받을 사람이랑 협의를 하든 멀 하든 알아서하고 자기네는 무조건 6개월로 끊었던거니까 6개월로 다시 양도 하면 된다는 거라는겁니다.

 

완전 나만 바보가 되버려서 그냥 담부터는 기억 못할거면 차라리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증빙 서류라도 구비해가야 할 것 같다고 했더니.. 네~ 네~ 완전 성의 없는 대답..

 

결국 양도 받으려는 분에게 다시 전화를해서 6개월로 양도를 해야할 것 같다고 상황 설명을 해드렸더니 10만원을 깎아 35만원에 양도 하기로 했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미쳐버리겠습니다.

 

여기다 글을 남길게 아니라 소비자보호원에 다시 글을 올려야 할 것인지.. 그치만 소비자보호원쪽에서도 발빠르게 뭔가를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처음부터 신중하지 못했던 제가 잘못이란건 알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하단 생각이 드네여..

 

xx댄스!! 너희!! 특히 점장인지 팀장인지 너!! 그딴식으로 수강생만 늘리려고 머리 굴리지 마라!! 정말 소름끼친다!!
생각 같아선 학원 이름 확 까발리고 싶지만 참는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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