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도 이야기 남겼는데..마음을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서요..
저는 28살 여자..제가 헤어진..얼마전까지 내 남친이었던 그사람은 30살 입니다..
우리는 1년여간 만나왔고..예쁘게 사랑했다고 생갔했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만의 착각 이었나 봅니다..
네..저는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이나, 성격은 괜찮지만..결혼을 생각하기엔 우리는 조건이 너무 안맞는다 합니다..
무슨 조건 이냐구요..
저의 조건... 홀 아버지의 맏딸, 종교차이, 제 직업문제..로 그집 엄마가 많이 반대하신데요..
본인은 극복할 자신이 없데요..ㅠㅠ
그런 사람 붙잡고 울며불며, 잘해보자..내가 더 노력하마 했다..그런 내 자신이 너무 추잡해 보여..
저도 지금 잊으려고 마음 굳게 먹고 지낸지 3일째 입니다..
어제, 오늘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마음이 아프니, 몸도 많이 아프더라구요..(원래 건강한 체질인데..)
잠깐 잠이들다..깨었는데..꿈에서 그 사람이 보이더군요..(무의식에는 그 사람을 계속 기다리나봐요.)
내 꿈에서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다정하고 행복한 연인 이었습니다..
꿈에서 였지만..그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예뻐서.. 그 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깨고보니...나 혼자 내 방에 덩그러니 누워있는 신세... 옆에 놓여있는 눈물에 젖은 휴지들..
아...정말 또 목놓아 울었습니다...보내지도 못하고...잡는다고 내게 오지도 않고...
이제 꿈에서도 저런 것을 그리워 하는 내 자신이 너무 안쓰러워서요..
내가 아파서 미칠것 같아서요..
내 자신에게 몇번이고 말합니다..몇번이고 당부 합니다...
제발..그 사람 이제 그만 보내자...그 사람은 너와 함께할 미래가 없다잖아...그러니 너도 그사람 버려..
안그럼..안그럼....니가..미쳐...안그럼...니가 병나.... 안그럼 니가 숨 못쉬잖아...
오늘까지만 울자...그러니 오늘까지만 이렇게 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