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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섭네..정말..

지나가다 |2003.01.10 15:54
조회 67 |추천 0

저두 제작년에 중앙일보에서 이코노미스트라는 책이랑 같이 영화.연극 표 일주일에 2번씩 보내준다구 해서 홀랑 속아서 가입했는데, 글쎄 1년 회비랍시구, 12마넌이 나온거에여.

기가 막혀서, 저나로 따졌죠.

가입 취소해 달라구..그랬더니 그여자 하는 말이 접수 들어가서 취소가 안된다구 죽어두 입금을 하라는 거에여.

기분은 드러웠지만, 영화표랑 연극표를 보면서 참으려고 걍 돈을 냈져..피같은 내던 12마넌..

근데, 그 담주에 날아온 영화표라는게 어떤건지 아세여?

글쎄, 대학교 강당이나 알지도 못하는 회관같은데서 하는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그런 표들이 날아오는 겁니다.

것두 2달에 2~3번 정도..그러더니, 그 담달부터는 이코노미스트만 꾸준히 오고 절대로 영화나 연극표는 안오는 겁니다. 기가막히구 어이가 없어서 전화해서 대판 싸웠죠..이따위로 할거면서 회원가입하라구 사람 홀랑 속게 만들었냐구..사기로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하겠다고..한동안 입에 거품물고 난릴쳤더니, 죄송하다구 그 담주에 제대로된 영화표 2장이랑, 파파이스 패밀리 시식권 만 오처넌짜리 한장이 오더군여..그뒤로 또 한동안 무소식..가끔 공짜 영화표 2장..그러다가 1년이 지났져..근데, 그 담해 초에 또 저나가 오는 겁니다.

재가입 할거냐구..넘 열받아서 미친소리 하지 말라구,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구, 다시 함 전화하면 글루 찾아가서 뒤집어 엎을 꺼라구 승질내구 끊었져..그뒤로 다신 전화 안옵니다.

님아, 그런전화는 받아줄 필요도 없구여, 길게 얘기할 필요도 없어여.

첨에 한마디 들어보구 영양가 없다 심으믄 걍 조용히 수화기 내려 놓으세여.

괜히 오래 통화하다가 홀랑 속습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압니다.

첨엔 별 사탕발림을 다해가며 사람 홀랑 속아 넘어가게 만들거덩여.

신년액땜 한셈 치구여, 다시는 그런 전화에 속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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