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성경적이고, 종교적인 이야기지만...
이건 원죄에 대한 피라고 봅니다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악과' 에 대한 원죄 말입니다.
(원죄 이외의)죄를 짓는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피가 아니라 그겁니다.
물론 틀린 해석일 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전 신학자도 아닐 뿐더러
지금은 개독교 신자가 아니고, 단지 안티일 뿐이니까 말이지요.
(하지만, 그 악의 소굴에서 빠져나온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점이 생겼으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돌아온탕자.. (2006/05/29 08:40) ![]()
착한일 하면 천국갈수있다는 진리는 어디서 나오나요? (61.73.147.***)
어디서 나오냐구요? 성경에는 착하게 살라는 말이 하나도 나오지 않나보군요.
천국이 정말 존재한다고 치고....
천국 문지기들은 예수를 믿어야만, 하나님을 믿어야만 들여보내준다는 것인가보군요?
그럼 그런 진리는 어디서 나옵니까?
그리고 왜 댁이 생각하는 것만이 진리가 되죠?
댁은 자기 생각을 위해 성경까지도 왜곡하고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당신의 말대로라면 성경 여기저기에 쓰여있는 착하게 살라는 말들은 다 필요 없는 말들입니다.
십계명 조차 필요 없습니다. (살인, 간음, 도적질, 이웃의 것을 탐내는 짓을 금지하는 계명)
예수를 믿어서만이 천국에 도달할 수 있다구요?
전 차라리 믿지 않고, 자원활동을 하다가 나중에 지옥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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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매주 토요일 정신지체 장애인들 재활 교육을 하는 동아리에 4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회장도 했구요. (요새는 바빠서 잘은 나가지 못하지만....)
교회 나가는 것 보다는 그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보람차고
기쁨을 느낍니다.
그리고 교회에 대한 실망으로 종교는 버린지 오래입니다.
예전에 교회 사람들에게 같이 활동을 하자고 했더니 돌아오는 소리가
'그런데 갈 시간에 기도하고 찬양하는게 낫다' 더군요.
가보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합니다.
(참고로 활동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였습니다.)
참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위 이야기에서...탕자님 논리대로라면
저는 지옥행이고, 교회 사람들은 천국행입니다.
부조리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제가 지옥 간다고 열받아서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일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든 상관 없으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주변의 이웃도 돌보지 못하고.. 아니 돌보지 않고
입으로만 사랑을 외치며 하나님을 찾으면 천국간다는 논리가 정말 싫습니다.
댁이 그렇게 좋아하는 성경 구절 중 하나를 인용해볼까요?
'네 주변의 가장 못한 사람에게 해 준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그 잘난 성경의... 그것도 그 잘난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근데 싹~ 무시를 하더군요 대부분의 개독교인들은.
예예~
열심히 예수 찾고 천국가세요.
그런 자기들 밖에 모르는 위선자들끼리 모아놓은 곳은 제가 거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