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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연 없는 청계천.... 그리고 비~

너를 그리... |2006.05.29 17:46
조회 142 |추천 0

본좌 어제도 사무실에 출근 했소이다...

뭐 출근이라고 할껏까지 없소만.. .사실은 침대랑 연애 하다 허리가 너무 아파..

캐드군과 일러양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출근 했소이다..

 

그러던 와중에 청계천을 함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소이다...

모처자를 꼬득여서.... 모처자를 데릴러 갔소이다..

그런데 안양쯤 갔는데.. 빗방울이 하나둘....

불길한 예감은 왜 그리 잘도 맞아 떨어지는지...

 

모처자 픽업후... 과감하게 초행길을 달려 갔소이다..

낭만고냥이도 갔었다던... 청계천....

용산역을 지날때쯤.. 비가 내리더이다... 소나비처럼...

 

시청 앞을 지날땐.. 장난 아니게 오더이다...

 

그 흔한 우산도 없고.. 48인치짜리 파라솔만 보여서..

포기 하고 잘 돌려 오는데..

한강대교를 넘어 서니...

비가 그치더이다...

 

모처자 집근처에서 떡뽁이와 순대를 먹은 후...

 

인천으로 돌아 오니..

안양 지나니.. 고속도로 아주 깨끗하더이다...

인천... 비 절대 안왔더이다..

 

본좌가 청계천을 함 순시 하고 싶어 했거늘..

하늘이 이럴 수 있딴 말이요..

 

결국엔.. 청계천 LED 조명도 못보고... 그 흔한 핸드레일 하나도 못보고...

떡뽁이와 순대만 먹고 왔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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