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막상글을 쓰려니...떨리네요..
전 4년 넘게 사귄 남친이 있는데..
얼마전 충격적인 말을 들었어요..
권태기까진 아니라도..요즘 제 사랑이 예전보다 시들해진거 같긴하지만..
제 이기적인 욕심이랄까? 하여튼..여자들 그런거 있잖아요...제가 시들해지긴 하지만..울 남친은 안그럴꺼다..나만 사랑할꺼다..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ㅡ- ㅡ;;(너무 어이 없는 생각인가? ㅡ- ㅡa)
물론 사귄지 4년이나 됐고 하니..당연 성관계야..하하...^^;;
그래서 물었죠...정말 별뜻없이 물었던 질문이었는데...
남친이랑 같이 누워서 껴안고 있다가..제가
"자기는 나랑 그냥 이렇게 껴안고 있는게 좋은거야?아님 섹스가 좋은거야?"
라구 물으니 "둘다 좋아..."라고 하더군요..ㅡ- ㅡ;;
물론 어이없는 질문이기도 하고..그냥 별뜻없이 물어 본거긴 하지만...
적어도 내 생각엔 너랑 그냥 이러고 있는것만으로도 좋아..라고 할줄 알았는데..
사랑을 하면 물론 섹스도 하고 플라토닉한 사랑도 하는건 알고있지만...
왠지 넘 충격적인거 있죠..왠지 이 사람 나랑 섹스만 하고 싶은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ㅡ- ㅜ
혹시 이사람 내가 섹스파트너인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게 왠지 후회가...
실은 전 이사람 말고 다른 사람이랑은 키스도 해본적이 없어서...
겉모습으로 보기엔 많이 해본..ㅡ- ㅡ;; 여자 같지만...소심한 성격에 말은 대범하게 하면서 남친이외엔 키스도 포옹도 해본적이 없어서...그래서 남친이 하자그러면 하기싫어도 하는 타입이라...
남자분들...혹시 넘 오래 사겨서...섹스를 하는 것두 자연스러워지면 식상한가요?
제가 이젠 남친한테 어떻게 하면 되는거에요?
어라...말이 너무 주저리 주저리..ㅡ- ㅡ;;;
그냥 푸념이라 생각하고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ㅡㅡ)(__)(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