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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바람기

박미희 |2006.06.10 11:20
조회 2,731 |추천 0

결혼한지 16년  ,  지금은 주말부부로 지내며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가장이 생각해야 할 일이 모두 내가 가정을 이끄는 것으로 바뀌었답니다.  애들 문제 , 돈문제, 집안문제  다행히 내가 수입이 남편보다 월등히 많아 남편은 달랑 월급만 주면 내 할일 다 한것처럼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게 보인답니다.

주말에 한번씩 다녀 가는데 요즘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잠자리도 하는둥 마는둥, 원래 핸펀도 비밀번호로 채원져있고  직장사택 어디사는 것도 알려주지않고, 일요일 아닌 공휴일은 피곤하다며 산으로 다니는데,   주말 오는밤 11시에  부재중 전화가 와 있기에 다음날 전화해보니 여자 목소리더군요.  그날 오는날 말끔히 샤워했는지 깨끗히 씻어져 있고.....

뭔가 느낌이 있고  여자가 있어 바람을 피운것은 확실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몇년 전에도 몇번 여자를 사귀다 들켯지만 잘못 걸려온거라고 발뺌하고  내 속만 상하는 것 같아 그냥 넘어가 버리고..  이제는 모든 생활에 아침부터 밤까지 여자 사귀는 것만 신경쓰는게 보인답니다.

애들이 둘이나 있고  애들 상처 받을까봐 이혼을 해야 하는지,  이상한 것은 나보고도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라고 드러나게 그러는 것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같이 막 놀자는 것인지 ,  내 성격은 그러지를 못하는 성격이라   가슴앓이 하며 살아야 할까요 남편 수입으로는 이제는 못살고  지출은커져있고  내가 뛰어야 하는 직업이라  수입걱정을 내가 전담하며 사는 내 모습이 남편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 내 삶이 힘이 든답니다.     이제 여자가 있어 만나고 다니는데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집에 오면 미안한지 부부관계는 잘 안할려하면서도 껴안고 잔답니다.    상대 여자에게 뭐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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