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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남자 있나요 ??

나원참 |2006.06.14 16:52
조회 25,59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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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 화딱지나서 쓴 글인데 리플이렇게 많이 달려있을줄이야 .. ;;

 

리플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  욕을 하시는분도 계시고 .. 격려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

 

정말 감사합니다 ..  저 근데 남친한테 한번도 욕해본적 없습니다 .. 다 속으로 욕했고요 ..

 

겉으로 트림한게 아니라 속으로 트림한겁니다  ..  그사람이 귀가 소머즌지 뭔지 낼름 들은거죠 ..

 

글구 리플들 보니까 어떤면 보고 사귀었냐길래 ..

 

황당하게도 첨에 죽자 살자 쫓아다녔습니다 .. 아는 오빠의 친구인데 .. 잠깐 봤을뿐인데 ..

 

첨엔 비호감이었죠 .. 잘 알지도 못하고 얼굴도 딱히뭐 .. ;; 근데 한달을 그러길래 감동해서

 

사귄거죠 .. 근데 그렇게 둔갑할줄 저도 몰랐습니다 .. 알고 제가 미쳤다고 사귀었겠습니까 ..

 

글구 그사람 외아들이고요 .. 집도 부유한편입니다 ..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암만해도 이해할수 없어서 헤어진겁니다 ..  그리고 저 밑에 쓴글이 절대 다가 아니고 더 많답니다

 

상상초월 !!!!!  글고 뒤끝이 드럽다  이런데 왜 쓰냐는 분들 .. 어차피 아디 제꺼 아니고 그남자 인터넷

 

안합니다 ..  친구들한테도 말하기 뭐하고 해서 여기 몇자 적은게 그리죕니까 ?? 쩝 ;;

 

암튼 ..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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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참 어이가없네요 ..

 

네 .. 저 내숭이라곤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습니다 ..

 

하지만  제 남친 진짜 너무 하네요 ..

 

남친 혼자 삽니다 .. 예 .. 와서 청소며 빨래며 음식이며 해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말이지 !! " 라고 말하는 버릇 참 기분 나쁩니다 ..

 

밥 해놓고 남친 퇴근해서 왔습니다 .. 밥을 떠주는데 간장종지 만한 그릇에 반공기 떠줍띠다 !!

 

그래서 .. 이게 모야 ?? 이랬더니 .. 원래 여자들은 이렇게 먹지 않어 ?? 이럽띠다 ..

 

전 .. 누가 그렇게 먹어 ?? 이랬더니 .. 자기가 아는 여자들은 다 이렇게 먹더랍니다 ..

 

속으론 " 씨팔 여자도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자고 싸고  하는데 니 뱃대기만 고프냐 ??"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  지가 아는 여자들 다 그렇게 먹는다니 저 혼자 돼지같아 보일까봐 말았죠

 

또 한번은 데이트 하다가 벤치에 앉았습니다 ..

 

하늘 바라보면서 .. 그날은 회사일로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하던 날이었습니다...

 

그러자 남친 " 여자가 이럴때 앵기면서 조근조근 수다도 떨고 애교도 부리면 앙되 ??"

 

저는 솔직히 말 많고 애교도 잘 부립니다 .. 하지만 말하는 기계도 아니고 언제나 남친을 위해

 

쟁알 쟁알 거려야하는거 아니잖습니까 ..  그치만 남친도 회사일 힘든건 마찬가지라 투정부리지

 

않았습니다 ..

 

또 한번은 같이 밥먹고 난뒤에 .. 제가 트림을 했드랬죠 .. 그것도 속으로 ..

 

그랬떠니 남친 "못들은걸로 할께 .. 담부턴 나가서해 .. 여자가 말이야 .. 에이 .."

 

씨팔 여자는 트림도 못하나요 ?? 못들은걸로 하긴 뭘 못들은걸로해 .. -_-

 

그후로도 여자는 나 오줌마려워란말 하면 않되고  잠깐 편의점 가따올께 라며 화장실 가야하고

어쩌다 스타킹 올 나가면 완전 조신치 못한여자 되는거고 화장이 좀 뜨기라도 하면 지져분한 여자되는

거고 말대꾸 할라치면 건방진 여자 되는거고 청바지 입음 머슴아 되는거고 항상 치마여야하는거고

럭셔리 럭셔리 노래를 부르고 밥은 소리내지말고 조신히 트름은 나가서 -_ - 반공기만 먹고

음식 먹다가 반 남겨서 나 배불러 자기 남은거 먹어 라고 말해주는 센쓰가 필요해야하며 욕하면 않되고 욕도 바보야 나빴어  해삼 말미잘  하하 웃겨 죽겠습니다 .. 유치뽕 ..

전에 어찌나 고결하신 분을 사귀셨는지모르겠지만 ..

 

저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

한달사귀었지만 .. 벌써 볼장 다봤다고 생각합니다 ..

 

저 잘헤어진거 맞죠 ?

 

  자기 갖기는 그렇고, 남 주긴 아까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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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잘 헤어졌다 |2006.06.15 08:57
어떤 새낀진 모르겠지만 인생 참 피곤하게 사는 새끼네..베트남 여자래도 하나 업고 올래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 썅새끼
베플별..|2006.06.15 08:49
여자가..여자가.. 거슬린다.. 남자가, 그런것 하나 이해못해주는 소갈머리만 봐도 됨됨이가 보이네~숨 막혀서 어디 만나겠습니까? 에라이~ 확 떼버려라~ 아주 잘~ 헤어지셨습니다! ㅉㅉㅉ 전, 3년 가까이 사귄 남친앞에서 방귀로 음악도 들려줍니다~ㅡ.ㅡㅋㅋ 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줄 사람 꼭 만나시길 바랄게요.
베플ㅎㅎ|2006.06.15 11:29
아 마지막에 몰아서 쓴거 대박이다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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