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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고, 개념없는 택시기사~!!

선량한 시민 |2006.06.18 01:43
조회 815 |추천 0

 2006년 6월 17일..

정말 몇 개월만에 돌아가신 아빠께 성묘를 다녀오던 길이였슴다..

아침부터 준비해서 서둘러 성묘를 갔었슴다...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오후 5시 30분경..벽제에서 일산쪽으로 가는 방향..(국도)

약간의 내리막길의 2차선(편도4차선) 도로에서 신호 대기중이였슴다..

나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는데..옆에 있던 딸 애가 음료수를 다 먹고 다 먹은 음료수 캔을 주길래.

잠시 그 캔을 받다가 나도 모르게 밟고 있던 브레이크가 느슨해지면서..슬슬 앞쪽으로 쏠려..

앞차에 부딪혔다..평도로라면 앞쪽으로 쏠리지 않았겠지만, 그곳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길이였슴다.

주행중이 아니라 다행이였슴다..다른 식구들이 모를 정도로 약간의 부딪힘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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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전자라 금방 알았슴다..일단 앞쪽을 바라봤슴다..

헉!! 택시였슴다.. (그 택시기사 목 부여잡고 내릴줄 알았더만-솔직히 똥 밟았다 생각 들었다.)

약간의 미동만 있었던 지라...목은 안 부여잡고 내리긴 하였슴다.(오만 인상 쓰고 내리더라..)

남동생도 같이 내렸고, 우리 남매는 그 차량의  뒷범퍼를 바라보며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며, 내 차 안의 상황을 말했고,제차 죄송하다고 했다..그런데 그 택시기사 놈 하는말!

죄송하다고 만 하고 말거야?! 그러는 것이다..어이가 없어서..

차의 이상이 하나도 없는데 그럼 어쩌라고?? 차 상태를 보아하니 세차만 하면 아주 깔끔해질 상황이였슴다. 스크레치 하나 없을 정도로 살짝 밀려 닿기만 한 거였거든요..

내가 그 자리에서 현금을 안 주니까 나에게 보험처리를 하잰다.

그러면서 보험처리로 하자고 하고나서 하는말이 더 가관이다. 뒷범퍼를 갈아달라고..

순간 나도 열이 받았슴다!! 내가 여자운전자라 그러나..?!

나이가 젊어보여 그러나..?! 내가 운전경력만 14년인데..!! 초보운짱으로 봤나..?!!

차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무슨 멀쩡한 뒷범퍼를 갈아달래?! 완존 사기꾼~!!

택시기사 놈들 뻑하면 차 약하게 받혀도 병원에 나이롱 환자로 드러눕는 못된 짓들..하는데..

순간 나도 이 새끼 내 차(그랜저 XG)보고 차 뒷범퍼 새로 갈 심상이구나 싶었다..

그것도 여자가 운전자이니 땡 잡았다고 생각 들었겠지..?!

멀쩡한 뒷범퍼를 뭣하러 보험처리해서 갈아? 개념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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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그런식으로 돈을 낭비하냐고~ 지 돈이 아니니까 그러겠지..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놈이 인생 그 따위로 사나? 심보 그따위로 쓰고,남한테 못된 짓하면

나중에 지 자식들한테 다 나쁘게 돌아간다..인과응보 모르냐?

그러니까 그 나이 될때까지 운전질이나 하고 다니는거지!!

그리고.중요한건! 그딴식으로 사니 다른 좋은 택시 기사들도 같이 욕 얻어 먹는거다..

일반 운전자들 인식이 택시는 절대 추돌하면 안되고,왠만하면 양보하고.(살짝만 부딪혀도 병원에 드러누우니까) 보험처리해서 편히 돈 받을 궁리들만 하니까요..

그 택시기사 성은 배씨이고, 차량 NO.그랜저 XG 32자 4*9* 입니다.

다른분들 조심하세요~ 재수없어 걸리면 물고 늘어질 정도로 악질입니다~!!

어찌나 인생 옹졸하게 사는지..그러니까 택시기사 하겠지..인생의 막차가 남자들은 택시쟎아..

진짜 차 뒷부분 이상 없는데!! 돌아오는 성묘길 기분 다 잡쳤슴다.

저희 엄마도 내리셔서 성묘 갔다오는 길이라고 같이 죄송하다고까지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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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한민국 선량한 시민이 여러분께 글 올려 도움을 청하니 조언 부탁드려요~꼭요~!!

참고로 보험회사(교보생명)엔 사고신고 접수 해놨고,18일 오전에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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