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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럽고 재수 없는 운전자 얘기좀 들어보실래요?

모범운전자 |2006.06.19 08:05
조회 8,339 |추천 0

사실 며칠 된 얘긴데요,너무 더럽고 재수가 없는 운전자가 있어서요.

휴일이라 온가족이 야외로  놀러 갔다  집으로 오는 길이었거든요.(부모님에 아이들까지!)

휴일 오후니 서울 들어오는 차가 얼마나 밀렸겠어요.그래도 다들 교통 질서 지키느라,

자기차선 제대로 지켜가며,시간이 걸려도 뙤약볕에 준법운전들을 하고 있었죠.거의 주차장이죠,뭐.

그 길이 2차선이고 옆에 갓길이 있긴 했지만,그래도 갓길로 가는 차 없이 밀리는대로 가고 있었죠.

근데 저희 차 뒤에 있던 젊은 남녀가 탄 차 한대가 갓길로 가려는 거에요.

평소 같은면 그냥 뒀을텐데,젊은 녀석이 하는 짓이 얄미워서 갓길로 못가게 우리차가 차선을 2차선과 갓길로 약간 걸쳐서 못가게 했어요.사실, 한번 가기가 어려워서 그렇지,갓길로 한대가 가기 시작하면,

그뒤로 줄줄이 따라가는게 우리나라 사람들 운전심리잖아요.그게 또 교통체증을 더 부추기구요.

몇번을 계속 갓길로 빠지려고 하다가 우리차 땜에 못갔죠.그러다 열받았는지,1차선으로해서 우리차를 추월하대요.그냥 뒀는데,우리차 앞에서 계속 이상한 짓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차도 1차선으로 차선을 바꿨죠.그녀석의 차를 추월하려구요.그랬더니,그녀석이 계속 추월 못하게 우리차를 2차선쪽에서 막는 거예요.그러더니,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대요.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가려는데,

피우던 담배꽁초를 우리창문으로 냅다 집어 던지는 거예요. 나중엔 침도 뱉구요.

(어른과 애들이 보는데 말예요.)

열받아서 정말! 옆에 여자친구 태우고 젊은 놈이 그러고 싶을까요?

그녀석을 혼내주려고 해도 차선을 안내주고 막아서, 결국 그냥 나란히 가게 됐죠.

얼마 있다가 결국 길이 나뉘면서 그놈을 혼내주지 못하고 그냥 갔는데,그놈은 딴길로 갔거든요.

제가 하도 열받아서 그놈 차번호를 핸폰으로 찍었어요.

여러분들도 다음에라도 '인천 32 마 4046' 이차를 만나면 조심하세요.

진짜 기분 더럽게 운전하는 놈이니까요.그놈 옆에서 히히덕 거리던 여자도 웬만하면 헤어지세요.

그런 놈하고 붙어다녀서 좋은 꼴 보기 어려울거에요.

정말 생각할수록 열 받는거 있죠? 막힐수록 우리모두 준법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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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딱보니까|2006.06.19 17:35
당신이 먼저 시비를 걸었네..준법정신은 억지로 시켜서 나오는게 아냐..이사람아...물론 뒷차가 얌체짓을 했지만 당신이 원인제공을 했네..그렇다고 차넘버까지 올리다니...당신 개념도 참.....둘다 암튼 똑같은 년놈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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