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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오브 다크니즈 5장 Do or Die 11부

요기 |2006.06.20 15:42
조회 70 |추천 0

가디언 오브 다크니즈

5장 Do or Die 11부

 

  “예!! 지하 라구요?”


  희완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계속 말을 이어갔다.


  “지하에 있는 이 물건들은 아직 해결이 되지 못한 물건들이죠.”

  “그렇다면 아직 악마나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인가요? 그러면 위험 하지 않나요?”

  “아직은 괜찮아요. 강력한 결게로 그것들의 힘을 막아 뒀으니까요.”


  희완의 설명을 들었지만 효미는 아직 불안한 눈빛을 보이고 있었다. 희완은 그런 효미를 보고 피식 웃었다.


  “희완씨 아침 준비 다 됐어요. 모두들 좀 깨워줄래요?”

  “알았어. 효미씨 부엌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실래요? 저는 다른 사람들 좀 깨우고 올게요.”

  “네..”


  희완이 계단을 올라 사라지고 난 뒤 효미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부엌으로 들어갔다.


  “아침 식사 안하셨죠? 저희들하고 같이 먹어요.”

  “네.. 고맙습니다.”


  효미는 식탁에 앉았다. 식탁위에는 여러 가지 많은 반찬들이 놓여 있었다.


  “이거 전부 혼자 하신 거에요?”

  “아니요.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요.”

  “같이 하는 사람이 있어도 요리를 하는 건 언니가 다해요.”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 부엌 입구를 쳐다보니 한 여자가 부시시한 모습으로 들어 왔다.


  “안녕 하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제 얼굴은 아시죠? 전 이은주라고 해요. 효미씨 라고 하셨죠?”

  “네... 반가워요.”

  “저는 차리는 거나 아님 잡다한 것만 도와주지 요리는 이니 언니가 다해요.”


  은주의 말을 듣자 효미는 부러운 눈으로 이니를 쳐다봤다.


  “부러워요 저는 요리를 잘못하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저절로 잘하게 될 거에요.”

  “어?? 결혼 하셨어요?”

  “희완이 오빠가 신랑이에요. 한참 두 사람 신혼이지요.”

  “은주야!! 너도 얼른 가서 다른 사람 깨워서 밥 먹으라고 전해줘”

  “희완이 오빠가 다들 깨웠어 나도 희완이 오빠가 깨워서 내려 온거라구. 배고프니 얼른 밥 줘. 언니!!”

   “다른 사람들도 내려오면 차려줄게. 조금만 기다려.”

   “알았어.”


   은주는 멀뚱 멀뚱 거리며 두 사람을 쳐다보고 있는 효미의 시선을 발견했다. 두 사람을 쳐다보는 은주의 눈은 신기한 걸 쳐다본다는 식이였다.


  “뭐 재미있는 거 발견 하셨나요?”

  “예?? 아!! 아니요 그냥 퇴마사들도 보통 때는 평범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뭐... 우리들도 퇴마사 이전에 사람이니까요.”

  


  잠시 후 아침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거실에 모여 앉아있었다. 효미에게 이래저래 사정을 들은 사람들은 각자 생각에 빠지거나 불쌍하다는 눈으로 효미를 쳐다봤다.


  “그럼 우리가 할일은 생각 하지도 않아도 정해져 있군.”


  희완의 말에 동감을 하는 표정 이였다. 모두를 한번 쭉 돌아본 희완은 효미를 쳐다봤다. 효미는 희완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 하고 궁금해 하는 표정 이였다.


  “효미씨 일단은 당신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희완의 말에 효미의 표정이 굉장히 밝아졌다. 하지만 희완은 아무런 표정 없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 나갔다.


  “일단은 저희들이 창민이라는 분을 다시 사람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지만 만약에 그렇지 못할 경우 저희들은 그 사람을 제거 할 것입니다.”


  다시 효미는 불안한 표정을 보였다.


  “어쩔수 없어요. 안 그러면 또다시 살인을 저지를지 모르거든요 그렇게 되면 저희들이 처리하는 것보다 더 위험해 질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게요. 그것은 약속할게요.”

  “이니씨...”


  이니의 말이 있었지만 효미는 아직도 불안한 눈빛을 보이고 있었다.


  “효미씨 우선은 창민씨에게 가 있으세요. 저희들은 우선 준비를 마친 뒤에 곧바로 출발 하도록 할게요.”

  “알았어요.”

  “은주야 효미씨 하고 같이 가서 우릴 기다리고 있어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나에게 알려주고”


  은주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향하였다.


  “효미씨 저희들은 잠시 시간이 걸릴 거에요. 그러니 은주하고 같이 가서 기다리고 계세요.”

  “고맙습니다.”


  감사의 말을 전하기 했지만 효미의 불안한 표정은 사라지질 않았다.



  “그럼 먼저 갈게”


  은주와 효미는 현관문을 나섰다. 그렇게 나설 때까지 효미의 얼굴표정은 풀어지지가 않았다.


  “엄청 걱정되나본데.”


  가고 있는 두 사람을 보며 격연이 나지막이 중얼 거렸다.


  “음... 격연!”

  “응?”

  “나 잠시 알아볼게 있으니깐 내가 오는 대로 즉시 출발 할 수 있게 준비 좀 해줘”

  “응?? 늑대인간 푸는 주술이라도 알아 볼려고?”

  “아니 다른걸 알아볼게 있어서.”

  “알았어. 하지만 은주에게 안 좋은 소식이라도 들리면 우리는 바로 출발 할 거야.”

  “응....”


  희완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서둘러 집안으로 들어갔다.


  “자~~ 그럼 오늘도 한바탕 할 준비나 해볼까나”


  격연은 팔울 붕붕 돌리며 희완의 뒤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갔다.

  


  “응!! 여기는.....”


  창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면서 잠시 놀랜 표정을 지었다.


  “왜 그러세요?”

  “여기는 저번에 격연 오빠랑 니키가 조사를 했던 곳이라고 들었는데 여기서 늑대 인간을 발견 했는데 놓쳤다고 들었거든요.”

  “그... 그럼 그게 창민이 인가요?”

  “아마도...... 그렇겠죠....”

  “요즘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난다는 거 알고 있어요. 그 범인이 어쩌면 창민일지 모른다는 사실도 알고 있구요. 그게 사실이라면 창민은 살아있어서는 안되겠죠?”

  “효미씨...”


  은주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효미를 쳐다봤다. 하지만 곧 표정을 풀며 효미에게 웃는 표정으로 말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러지 않을거에요. 몇일 동안 같이 지내던 효미씨도 이렇게 살아 있잖아요. 그 살인사건은 다른 사람의 소행일거에요.”


  은주의 말을 듣자 비로소 효미의 표정이 조금 풀어졌다.


  “고마워요. 은주씨...”

  “그럼 가볼까요.”

  “네..”

  


  띵동!!

  띵동!!

  효미는 창민이 살고 있는 집의 초인종을 누르고 있었다. 하지만 잠잠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다시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아무런 응답도 없이 조용했다.


  “어디 나간 걸까요?”

  “글쎄요.. 이 시간에 어딜 갈 리가 없을 텐데.”

  “뭐 사러 나갔을지도 모르죠. 내려가서 좀 기다려보죠.”

  “그래요..”

  


  민화의 입에서 나온 담배 연기는 차안에서 어지럽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몇 일 동안의 잠복 근무였지만은 아무런 소득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반장에게서 어디냐고 묻는 전화가 왔지만 그저 범인을 잡기 위한 잠복 수사 중이라고 만 말했을 뿐 가디언 팀을 쫒고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민호에게서도 아직 소식은 없었다. 민호의 소식이 없을수록 민화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오늘은 뭔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났다. 새벽부터 웬 여자가 그 집 앞에서 뭘 기다리더니 어떤 남자와 함께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리고 2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집안에 들어갔던 여자와 어떤 여자가 함께 나와 어디 론가 향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민화는 그 여자 둘을 미행해서 어느 아파트로 들어간 것을 보고 다시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민화는 그 여자들을 쫓아갈까 하다가 다시 그 여자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잠시 그 여자들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 여자들은 아파트 앞 벤치에 앉아서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고 있었다.

  ‘아가씨 당신들의 정체가 뭔지 좀 알려줘’

  민의 느낌은 오늘은 뭔가 달랐다. 뭔가를 발견할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아~~ 창민씨가 어딜 간걸 까요? 벌서 30분이나 지났는데.”

  “그러게요... 운동을 간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왠지....”

  “응??”


  은주는 궁금한 표정으로 효미를 쳐다봤다.


  “느낌이 안 좋아요. 창민에게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아요. 은주씨... 느낌이 너무 안 좋아요.”

  “효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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