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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또 --그떄 그시절

무상초 |2003.01.23 07:14
조회 183 |추천 0
 


따뜻한 점심을 먹기 위해 난로 위에 쌓아 놓았던 양은 도시락들

(맨 아래 올려 놓으면 누룽지)수업중에 밥 탄내가 나면

 부랴부랴 장갑끼고 도시락 쌓기를 다시한다

점심시간에 뚜껑 열면 김이 모락모락~~

운 좋게 덥혀지면 누룽지도 맛 볼수 있었는데

장작과 조개탄으로 피우던 난로,

요즘 아이들 조개탄 알까 몰라요~

아파트에서 태어난애들은 연탄두 모를거예여~~

까만색과 하얀 보자기 책가방허리에 매고 달리면

양철 필통과 양은 도시락으로 늘 달가닥 달가닥 거렸지요

양초 칠하고 마른걸레질 해서 반질반질한 교실 바닥

그리고 정겨운 책상과 걸상!
40대방님들은 모두들 기억 나시죠?
정말 힘들고 어렵던시절
없이 살았어도 마음 뿌듯했던 그시절

지난 추억을 함께 되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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