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다른내용생략하고, 본론으로 갈께요, 좀 길꺼같아서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제친구들을 소개시켜주었는데요...
타지에 나가있는 친구는 시간도 안되고... 여건이 안맞아서 소개를 못시켜주었어요..
그러다가 두달전쯤? 그때 친구시간도 맞고 남자친구시간도 맞고, 그래서
셋이서 만났어요, 소개도 해줄겸, 밥도 좀 먹고, 저녁에 술도먹고,
친구도 외로웠던지라, 남자친구에게 좋은 남자 없냐고 소개좀 해달라구하더라구요, ㅜㅜ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번호를 은근히 따던데, ㅠㅠ
전그때 몰랐어요... 정말 믿었던 친구고 제가 소중히 생각하는 친구이기에...
티도 안나게 행동하더라구요, 저와 남자친구가 만나면, 어디냐 전화해서,
같이 만나자하고, 평소엔 잘 오지도 않던데가, 자주 내려오더라구요,
희안하고 의아했죠.,.. 그때 까지도 눈치를 못챘어요...
근데 이주전부터 남자친구가 행동이 이상했어요... 믿었죠,, 2년사귀면서 믿음깨게 한사람은 아니니,,
정확히 지난주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어요,, 남자친구랑,,
근데,, 갑자기 회식이 있다고,, 약속을 깨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쉬는날이니,, 친구만나서 즐겁게 놀자,,
하고,, 서울로 올라갔죠,, (참고로 저와 남자친구 외 친구들 다 인천)
밥을 먹고,, 소화시킬겸 수다떨고 있는데,,
남자친구와 친구가,, 팔짱끼면서,, 지나가더라구요,,
얼른 일어나서,, 친구와 조심스레 미행을 했어요,, 제가 너무 심장이 떨려서 가다가 주저앉고,,
들킨뻔한 일이 몇번 있었어요,,
설마,, 설마,, 했는데,, mt가더라구요,, ㅠㅠ 정말 그때 심정은,,
당장 전화를 했죠,,,
"오빠, 어디야? 회식중이야? 왜 전화도 안해~"
"어,,회식중이야,,"
"근데 왜이렇게 조용해?..... "
"어,, 잠깐 화장실왔어,, 근데 너목소리가 왜그래? 왜이렇게 떨려?"
"아니,, 아니야,, 회식 잘해,, 들어갈때 연락하구,,,,"
"응"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제가 평소엔 조근조근 하다가도,,
한번 화나고 충격받으면 앞뒤안보는 성격이라, (미행한것도 정말 어렵게 참은거죠, 폭발직전이엇는데)
아저씨께 사정얘기하고, 들어갔습니다, 아저씨를 앞세워서...
둘이, 참, 친구는 샤워했는지, 가운을 입고, 남자친구는 속옷입은채로 나오데요,
절보더니 놀라서, 친구도 당연히 놀라고,
정말 부인은 안하더라구요, 잘못했다고, 옆에있던 제친구가 제남친과 있던 친구의 싸대기를 때리고
저도 남자친구에게 따지고, 그러고 우린 끝이라고 나왔습니다.
정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그런데도 지금 이남자가 너무 좋은데,
다만 배신감과 실망만이 밀려오고,, 좋은걸 어쩌죠?ㅠㅠ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