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존재가.시시하게.생각될.때.
황윰
|2002.02.21 00:33
조회 277 |추천 3,738
멀어져버린.친구가.있습니다.
..저는.그.친구를.볼.때마다.맘이.아프고.허전하고.그런데..
그.아인.저의.이런.맘을.아는지.모르는지.
늘.전처럼.밝고.저에게.그랬던.것처럼.누구에게나.친절합니다.
그친군.저에게있어.아주.큰.부분이었는데.
전.그친구에게.아무것도.아니었나.봅니다.
오늘은.제가.한없이.초라하고.시시한.것.같습니다..-_ㅠ.
- 베플최미선|2006.09.02 06:54
-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용서를 구해요...전 지금23살 입니다
아버지는 저를 첫딸이라고 많이 예뻐했어요...동생이 질투할만큼 하지만 저는 그런 아버지가 미웠어요...저만 귀찮게 하는거 같았어요....3년 전이예요 아버지가 위암말기 판정을 받았어요..병원에서 3개월정도 밖에 살지 못한다구요...그때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지금도 그래요...제가 출근하기전 아버지 방에 들어가서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버지는 저를 쳐다 보시는거예요 아무 말도없이..저도 쳐다 보았죠..그리고는 눈을 감는거예요 전 그게 마지막인 줄 몰랐어요...이럴 줄알았더라면 평소에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하는거였는데...지금것 아버지 한테 사랑한다는말 고맙다는말 한마디 못했어요..힘든것도 아닌데..지금 와서야...그 한마디를 합니다...아버지 사랑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살아 생전에 못다한 효도 다음세상에서 다 할께요 사랑합니다..아버지...하늘에서 몸건강히 편히 쉬세요...아버지
- 베플예수|2006.09.02 08:05
-
널 많이 좋아했고
너도 알다시피 지금도 널 좋아해
나에게 한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다시는 실망시키지 않을게..
- 베플박인혜|2006.09.02 13:34
-
하늘에 있는 엄마 미안.. 지금생각하면 나 넘 못난거 같아..
아픈엄마한를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채 철없이 굴다가 엄마를 보낸거 미안 미안 미안...
15살 나이에 엄마가 죽는다는거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어...
그냥 예전처럼 며칠 아파서 누워있다가 일어나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의식도 없이 누워 있었던 엄마.. 왜 물한모금 수저로 떠서 먹여줄 생각은 못했는지..
가만히 누워만 있는 엄마의 이부자리를 확인해볼 생각은 왜 못했는지..
왜 빨리 일어나서 전처럼 잔소리하고 맛난 반찬 해주지 않지.. 왜 그런생각만 했을까....
나 많이 밉지.. 나 많이 컸지..아기낳고 세월이 흘러 29이나 되었네..
35의 꽃다운 나이에 하늘로 간 울 엄마..
돌아가신 후에도 믿겨지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은듯 엄마가 누워계신 병풍을 뒤로한채 밥만 열심히 먹어됐던 나...
엄마 미안... 정말.. 미안..
다음번엔 착한딸 좋은신랑 만나서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아야돼..
근데 엄마... 엄마... 부탁이있어...
아빠가 아빠가 많이 아퍼..
아빠의 큰 그늘아래서 쉴수 있게 엄마가 도와줄꺼지..
엄마한텐 항상 미안한 맘이앞서.. 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