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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석상욱 |2006.04.12 00:37
조회 158 |추천 3


제목을 써 놓고 보니 괜히 동물에게 더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적절한 표현이 없다보니 동물에 빗댄것에 그들이 알면 화를 낼지도

모를 일이다.

사회 전방위에서 연일 성추행, 성폭력 문제가 붉어져

귀닫고 눈감고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다.

개인의 존재자체가 한나라의 입법기관이 되는 그래서 그 누구보다

도덕관념과 자기절제가 필요한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흥청망청 고주망태가 되어 기자를 성추행하고,

어린 초등학생을 성폭행 한 후 살해해 불태우는 일이 일어나질 않나

성폭행 당해 도움을 청하는 여고생을 도와준다며 접근해

다시 성추행하고 또 성폭행한 작자들의 짐승만도 못한 행동들에

나는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도덕률이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무너질 수가 있는가?

과연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더욱더 한심한 것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성추행 의원을 옹호하는

작자들의 행태다 뭐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만지고 싶은게 순리라고?

그럼 아무런 동의없이 네 아름다운 꽃을 스스럼없이 만지는 것은

순리일테니 당신의 가족에게 그렇게 해도 당신은 과연 순리대로 한 것이니 괜찮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인지 되묻고싶다.

사회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의 도덕관과 가치관이 이럴진대

과연 우리 사회가 선진사회라 스스로 말하고 우쭐해하는 우리 모습에 소름끼치도록 역겹다.  

한 사회가 건강하려면 우선 사회의 도덕과 법을 만드는 지도층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 당리당락 때문에 혹은 소소한 친분에 의해 씻을 수 없는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자신들의 특권의식에 기준해 용서한다는 것은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 될 것이다.

우리 사회의 리더들이 귀감이 되는 소양을 갖출날이 언제 올 것인지? 답답함에 가슴을 칠 수 밖에 없다

물론 모두다를 싸잡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에서 밝혔듯이 사람의 얼굴을 하고 짐승의.. 아니 짐승만도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임을 곡해하지 말라..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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